통일교회 이름과 내용을 포함한 기사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이름과 내용을 포함한 기사라야

「……그러고 나니까 에스 비 에스(SBS)의 모닝 와이드 프로그램에서도 축복가정의 모습을 다루었습니다. 케이 비 에스(KBS)는 고창의 이야기를….」

여기에 세계일보 손대오 왔나?「예.」그런 것을 들이 까 버려! 취재하는 중심의 골자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취재원들은 다 집어치우라고 말이야.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뉘시깔(눈)을 뜨면서 보고만 있어? 바로잡아 줘야 돼.「예.」내가 외국으로 유 피 아이(UPI) 통신을 통해서 뿌려 버리려고 그런다구.

「모닝 와이드 프로그램은 아침 시간에 합니다. 케이 비 에스에서 나온 때는 저녁 시간이고, 모닝 와이드는 아침 시간에 하는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여기에서도 자세히 보도가 됐습니다. 또 우리 축복 소식지에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보면 우리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끔 그렇게 나왔습니다. 또 엠 비 시(MBC)에서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엠 비 시의 ‘2580’이란 프로그램에 또 축복가정의 삶에 대한 보도가 나가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복음교회니 무슨 교회니 사건 나면 순복음교회는 빼고 사건 내용만을 말하나? 응?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가 뭔지 알아야지! 꽁지만 가지고 하면 기만하는 거예요. 언론기관이면 확실히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전부 다 보도를 해야지. 기획을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하나도 안 내도 돼요. 한국 신문사가 전부 다 없어져도 괜찮아요. 그런 건 있으나마나한 거예요.

「예, 바로 고치겠습니다.」고치다니? 그렇게 안 된 것은 자기들이 전부 다 거짓말하는 거야. 국민 앞에 사죄해야 돼. 나는 어디 가더라도 그런 놀음을 안 했어요. 자, 빨리 결론을 내라구.

이놈의 자식들, 나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 통일교회라는 것을 안 내고 기사를 쓸 수 있어? 그런 차원이 다 지나갔다구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 가지고….

「지난 9월 <신동아>에서 냉전시대에서 탈냉전시대로 가는 과정, 한반도가 분단에서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업적을 상세하게 다루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볼 때는 사실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월간중앙>에서 박보희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서 부모님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것은 감추더라도 역사가 다 드러내는 거예요, 언론계가 집적거리지 않더라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건들인데 여기서 흐지부지하게 냄새만 피우고 있어요. 나는 그런 것을 원치 않아요. 주의하라구! 알겠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