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그 사람들을 잡아 가지고 일선의 장병으로서 출동시키면 나설 사람이 몇 사람이야?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면 거기에 일선 대치해서 나설 사람이 몇 사람이야? 너부터도.「생명을 바치고 나섭니다.」말이야 잘 하지. 생명을 바칠 사람들이, 책임자가 자기 환경을 움직일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못 해? 집을 팔든 땅을 팔든 해서라도 해야지.

통반격파가 말뿐이지, 뭐 7천 곳이야? 6개월 전에 보고 받은 그대로 있잖아? 통반격파 책임을 한 지역이 1만 2천 곳이야? 반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 47만이야, 47만! 그것을 언제 다 해? 언제 따라갈 거야? 몇백년?

45만이 넘는 반인 줄 알아? 세상에! 이제 1만 개 해서 언제 할 거야? 그래 가지고 뭐 큰소리하고 있어. 이제 해산 명령을 딱 했으면 좋겠어요, 해체 명령! 몽둥이로 후려갈겨 가지고 쫓아 버리는 거예요.

선생님이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고 전부 다…. 이제는 욕밖에 안 나와요, 내가 입을 열면. 여러분이 외국에서 통반격파를 책임지고 왔으면 본이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들을 돌보지도 않고 책임도 안 지고 말이에요…. 그들이 하는 것하고 여러분이 하는 것이 달라요? 하나되어 주체가 되어 어렵거든 자기 집에 데려와서 자기 아들딸보다 더 중히 여기면서 데리고 나가야 돼요. 그래서 누나가 되고 형님이 되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조국광복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누구의 조국이에요? 먼저 한국 사람의 조국이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하면 하늘이 협조를 하지 않아요. 영계가 협조를 절대 하지 않아요. 앞으로 영계가 책임 못 한 가정들을 병나게 해서 데려갈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협조는 못 해요.

그래, 선생님이 오는 것이 반가워서 모였어요, 할 수 없어서 모였어요?「반가워서 모였습니다.」‘선생님이 왜 분주스럽게 그러노? 자꾸 들락날락하며 우리를 못살게 그래?’ 하고 불평 안 해요?「안 합니다.」말이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