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족이 되어 살라 좀 나와 앉아요. 윤정로는 언제 왔나?「어제 밤에 왔습니다.」어제 밤에? 아메리카나 호텔 땅 샀나?「예. 땅 두 군데 다 계약했습니다. 사라고 하신 것은 다 샀습니다.」거기에 길을 닦을 수 있나?「예.」빨리 길 닦으라고 그래.「예.」그거 김윤상이가 길 닦는 데는 경륜이 있으니까 불러다 코치 받아 가지고 빨리 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