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은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상대적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작은 것은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상대적 입장

『본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지요? 하나님의 아들딸이니만큼 하늘나라의 왕자고, 이 땅의 왕자입니다. 하늘나라의 왕자인 동시에 커서는 땅 위의 왕이 되는 거예요. 왕손입니다.』

형제가 많으면 장손이 왕권을 계승하기 때문에 왕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가친들이 살아서부터 갈라져요. 그게 왕자예요. 종적인 면에서 같은 아들딸의 가치를 균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 외에는 없어요. 그것이 커진 것이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에는 가정이 수백만이 들어가 있잖아요? 미국 같은 나라는 7천만 세대, 8천만 세대가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 자기 가정을 나라 이상 생각하는 것은 미친 녀석이라는 것입니다. 그건 기생충이에요. 자기 가정과 같은 가치를 지닌 것이 7천만 세대인데,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이용하겠다는 것은 가정을 파탄시키고 가정에 담을 쌓는 녀석이에요. 사탄의 후계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천국을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몇억 가정이에요. 그런 나라인데, 60억 되는 인간을 위주로 하는 것은 전체, 저나라의 몇천억 되는 것을 전부 다 깎아먹는 것입니다. 작은 것은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상대적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체가 못 돼요.

그러니까 국가에게는 천국이 큰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보다도 큰 것이 종족이요, 종족보다도 큰 것은 민족이요, 민족보다는 국가가 더 크고, 국가보다는 세계가 더 크고, 세계보다는 천주가 더 크고, 천주보다는 하나님이 더 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