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편을 언제나 접붙여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선한 편을 언제나 접붙여 나가라

임자들이 자식들을 사랑해 가지고 요즘에 보면 선생님이 그렇게 천신만고 대학을 세웠는데 ‘서울대학 가자, 어디 가자.’ 이러고 있어요. 선생님이 세운 대학에 그 학과가 없으면 할 수 없어요. 저 끝에는 무한대예요. 36도가 무한도를 바라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36도면 36도, 360도면 360도만한데 그 뭐가 있다구요. 더 나아가면 3천6백도, 3만6천도, 3백60만도가 된다구요. 끝에 가면 그래요. 안 그래요? 얼마나 멀어요? 이 조그마한 거리도 배수를 중심삼고 몇 배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이 가정적 사랑, 부자지관계에서 사랑, 부부의 사랑, 형제의 사랑, 이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정착한 것이 확대하면 우주까지 벌어지는 거예요. 천국이 아무리 크다 해도 거리가 머니까 다 포괄되는 거예요.

그래서 한바퀴 빙 돌리면 말이에요, 빙 돌리면 여기에 무엇이 장애가 되느냐? 자기라는 관계, 울툭불툭한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의 마음 속에서부터, 하나님의 상대세계의 맨 어두운 세계의 끝에 가서도 돌아가야 된다구요. 도는 데 장애가 안 돼요. 도는 데 가속적인 힘을 삭감시키는 것이 아니고 타야 돼요. 여기서부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타야 가속하게 돼요. 선한 편을 언제나 접붙여 나가라 그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아무리 우주가 크더라도 확대하려는 우주세계는 내가 순환운동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서 힘을 쓰다 보니, ‘아이고, 가속했다.’ 이렇게 쓰다 보니 쑥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힘을 쓰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의 힘을 가진 분이 ‘몇 킬로미터 가했다. 올라가기 위해서는 야, 빨리 내려와라.’ 이러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이 가하게 되면 자극이 되지요? 한 사람 두 사람하고 점점 가해지기를 바라지, 분할해 주기를 바라지 않아요. 분할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망조예요. 순환운동을 정지시키기 위한, 이렇게 돌아가는데 여기 매달리는 것과 같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이 가는 길에 매달리고 있어요, 점핑해 가지고 가는데 ‘어서 가소, 빨리 뛰소.’ 그래요? 그래요, 매달려요? 순환운동의 원리에 의하면 매달리면 안 되는 거예요. 점핑해서 ‘선생님, 어서 오소. 가는 길을 내가 알았습니다. 기다렸습니다.’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환태평양권 내에 가자는데 한 사람도 없어요. 곽정환이도 싫어했지? 마셜 아일랜드에 가서 하라니까 전부 다 걱정이에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걱정해 가지고 하는 날에는 그만큼 자기가 거리가 멀어지는 거예요. 걱정하지 않고 절대 믿어 가지고 ‘아이고, 문제없습니다.’ 하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땅이 올라와 가지고 받아 치우는 거예요. 알겠어요? 땅이 그대로 되나요? 아래가, 상대가 밀어 주기 때문에 중앙에 서는 거예요. 중앙이 그렇게 생기는 거예요. 그분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아이고, 멀어. 기다리기 싫어.’ 내가 찾아 올라가서 만나는 것이 중앙이에요. 구형에 있어서 샤프트(shaft;축)가 될 수 있는 것이 중앙이 되는 거라구요.

잘하는 사람들은 도와줘야지요?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내려와서 나를 구해 주소’ 그게 아니에요. 살아 있는 한 거기에 반드시 반응되어야 끌려 올라가요. 멀리서 가까이 오면 가까이 올수록 가운데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렇지요? 주고자 하는 마음 앞에 받고자 하는 마음이 비례가 되어서 받고 주고 그래야 중앙선에 있어서 높은 자리, 구형의 핵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핵이 생겨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