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에는 하늘나라를 알아 가지고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성약시대에는 하늘나라를 알아 가지고 가야

야, 국진아! 아버지 앞에 와서 인사하고 그 다음에 전부 다 왔다고 인사해야지 사람들을 보고 왜 그냥 가나?「지금 왔으니까….」아니, 여기 있는 사람들 몰라? (식구들이 환영의 박수를 함)

양심이 다 알아요. 내 눈이 알고 코가 알고 입이 알아요. 그래, 오관이 필요해요. 그럴 때는 손이 만지고 싶어요? 눈이 보고 싶어요? 냄새가 좋아해요? 귀가 좋아한다구요. 그래, 그런 자격은, 전체를 돌이킬 수 있는 작용은 참사랑, 사랑밖에 없어요. 돈도 아니에요. 돈이 있으면, 왼쪽에 있으면 저쪽에 갔다가 그것이 내 것 안 되면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나 사랑이 그쪽에 갔다가 돌아와요, 돌아오지 않아요? 안 돌아온다구요. 사랑은 안 돌아와요. 주인 노릇을 하겠다는 거예요.

오관이 그래요. 코도 그래요. 코 주인이 누구냐 하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에 맞추면 다른 데 갔다가도 싫다고 하고 거기 냄새를 맡는다는 거예요. 귀도 그래요. 그런 말들을 좋아하고, 입도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할 때 다 쑤시고 들어가 가지고 입술 키스, 이빨 키스, 목구멍 키스까지 한다구요. 목구멍까지, 밸(창자) 밑창까지 전부 다 맞추고 싶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가외의 것, 돈을 보고도, 권력을 보고도, 그 다음은 지식을 보고도 관심 안 갖는 거라구요.

사랑 길을 가게 되면 공부를 버려요, 안 버려요? 젊은 놈들이 전부 다 눈이 밝아지게 된다면 공부를 차 버려요, 안 차 버려요? 아이고, 부잣집 아들, 왕자, 나 싫다고 다 차 버려요. 지식을 차 버리고, 돈을 차 버린다구요. 돈은 어드래요? 사랑하는 여편네가 있는데 천억짜리 수표가 있다고 할 때는 말이에요, 어떻게 하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수표를 집겠어요, 사랑하는 여편네를 집겠어요? 큰 문제예요. 여편네는 옆에서 앵앵 거리고 전부 다 언제나 속상할 때가 많지요. 밤에도 속상하고 낮에도 속상하고 춘하추동 어디 속 안 상한 데가 없었어요. 사랑의 길이 그렇게 고달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정도가 얼마나 고달프냐 이거예요. 나에게 그 고달픈 길을 교시하는 대표예요. 그가 없으면 참사랑의 왕초가 못 돼요.

모든 것을 이긴 왕초가 못 되기 때문에 여자는 앵앵거리고 바가지를 긁는다 그거예요. 좋을 때도 긁고 말이에요. 좋을 때는 때리지, ‘이놈의 자식아!’ 하고? 때리면서 안아 주는 것은 매가 아니에요. 그렇지요? 여편네 부처끼리 사랑할 때 궁둥이를 꼬집어 물어뜯고 사랑하면 고소하나요?「좋아합니다.」다 그래요? 다 그런 벌레들이에요? 뭐 파먹는 것이 벌레 아니에요? 사랑을 파먹고 살아요, 싫더라도.

그래, 영원히 사는 음식이에요, 그게. 여기 이 땅에 살던 그냥 그대로 확대해 가지고 천상과 연결되어야 한다구요. 레일이 차이가 있어서는 안 돼요. 폭이 넓어서는 안 돼요. 이것을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모르게 된다면 지옥 가요. 성약시대에는 하늘나라를 알아 가지고 가야 됩니다. ‘천국과 지옥’의 장(章)이라구요. 세밀히 가르쳐 줬어요. 저나라에 가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얼마나 당황하겠어요? 자기 중심삼은 것이 얼마나…. 우주가 쳐 버려요. 쳐 버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살 수 없어요. 우리 원리가 무서워요. 그것을 떼 버리지 못합니다.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 가인 아벨 전부 다. 아벨은 가인을 구해야 돼요. 희생하지 않고는 구할 길이 없어요.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구할 길이 없어요. 어떤 논리로도 마찬가지예요. 수많은 인류 앞에 희생해 나오는 불쌍한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자식 많은 부모들은 자식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고달프지요? 60억 인류를 자식으로 품어 가지고 그들을 올바로 지도하려는 하나님이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이 우주는 결과주관권의 원칙적인 법도를 따라서 운동하고 있지만 사랑은 자유예요. 방향성이 한 궤도가 아니에요. 무한궤도를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니만큼, 그것을 전부 다 궤도에 맞추기 전에는 큰일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