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열쇠를 가지고만이 상대적인 이상을 이룰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열쇠를 가지고만이 상대적인 이상을 이룰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기생충이 뭐라구요? 사창가에 춤추고 노래해 가지고 돈 빼앗아 가는 것을 기생이라고 하지요? 기생 같은 벌레 놀음을 하는 것이 기생충이에요. 통일교회에도 통일교회를 이용하겠다고 하는 기생충이 많다는 거예요.

옛날 자리에 들어가면 여러분 하나도 남겨 놓지를 않아요. 문을 열어 제끼게 되면 모든 영계의 사람들이 가서 딱 둘러싸고 보고를 할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이북 가 가지고 박수무당으로 소문났던 선생님이에요. 그거 다 집어치우고 이 몸뚱이를 가지고 사탄세계를 이겨야 돼요, 몸뚱이 가지고. 다 아는데 배우기는 뭘 배워요? 알고 실천하면 되지요. 영계 협조는 무슨 협조예요? 하나님 앞에 무슨 기도를 해요? 20년 동안 기도를 안 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이해하지요. 선생님은 기도하자면 기도도 안 해요. 기도하면 뭐? 개인시대 했으면 가정시대에 빨리 가라 할 텐데. 안 그래요? 가정완성을 했으면 종족시대 빨리 해라, 민족시대 가라, 국가시대 가라 하는 거예요. 기도하다가는 큰일나요. 답보해요. 한꺼번에 몇 단계 ‘여기 들렀습니다.’ 도장 빵빵 찍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것 기도해야 되겠어요, 기도 안 해야 되겠어요? 기도하는 것이 빨라요, 기도 안 하는 것이 빨라요? 틀림없이 갈 길은 가요.

그렇기 때문에 몇천만년 걸린 것을 40년으로 잡아 줄여 버렸어요. 모르고 했겠어요, 알고 했겠어요? 이제 선생님이 50년 전에 한 말씀하고 지금 말씀한 거와 어디 갈래가 다른가 보라구요. 다 알고 했지요. 안 그래요? 기도하는 것도 그때 기도는 요즘보다도 더 잘 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상하가 맞게 했는지 몰라요. 여러분은 그 기도가 무슨 기도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선생님 설교를 모르겠다고 했는데, 요전에 모르겠다고 하던 설교들이 세계 사람들을 다 울리더라구요. 그렇지요?

유효원하고 길자인지, ‘선생님 말씀은 참 모르겠습니다.’ 그랬어요. 초등학교 애들은 뭘 했으면 ‘뭘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습니다.’ 그래요. 그 시간을 왜 잡아먹어요? 나중에 효율이 어제 원고 쓴 것을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다가 까딱하면 1분 2분 늦을 뻔해서 뛰쳐나왔지만 말이에요. 그것도 가지를 따 가지고…. 효율이도 한번 생각해 봐. 알겠어?

첫째는 사랑 때문에 싸움이 생겼다는 것을 넣어야 돼요. 그 원인이 뭐냐 하는 것 전부 다. 그 다음에 마음이 언제든지 육신에 끌려 다니는 것은 뭐냐 하면, 타락할 때의 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강했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있어서 최후의 종말시대에는 물본주의, 향락주의에 떨어지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것을 깨우쳐 줘야 돼요. 근본을 알게 해야 된다구요.

그 다음은 종교라는 것이 문제예요. 평화의 근원을 혼란하게 만든 것이 종교예요. 종교라는 것은 구원해 가는 길이 아니에요. 그것은 키가 못 돼요. 한 길이지요. 육신을 때려잡기 위한 방편적인 면에 세웠다는 것을 확실히 집어넣어야 돼요. 알겠어요?

첫째는 사랑이 분열된 사실, 그것을 집어넣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또 뭐라구요? 양심의 기준, 절대 기준이 어떠했다는 것을 일러 줘야 돼요. 양심대로 절대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셋째 번은 뭐라구요? 종교는 구원의 길을 여는 키가 아니에요. 안내하는 길잡이지. 길잡이니까 종교 이름을 가지고 구원을 못 받아요. 거기에서 참사랑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문제되는 거예요. 참사랑이 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아담 해와로 분립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에서 어떻게 연결되느냐, 이것만 해 놓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돼요. 참가정이 뭐냐? 사랑의 분쟁을 방어해야 되고 양심의 절대성을 지켜야 되고 종교의 문을 통할 수 있는, 넘어갈 수 있는 참사랑의 열쇠를 가지고야 비로소 상대적인 이상을 이루는 거예요. 전부 쌍쌍이 됐어요. 남자 여자 쌍쌍, 남자 여자가 새끼를 낳았으면 주체인 어머니 아버지와 대상인 아들딸이 되고, 거기서 형제가 나오면 형제가 전부 다 주체 대상 관계에서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들이 하나되어 정착하는 기준이 가정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집어넣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일 이 삼 사 오 해 가지고 대가리를 잘라 버리고 몸뚱이만 연결해서 결론내면 일번 이번 삼번 사번 오번 끝이에요. 조금씩만 집어넣으면, 한마디만 집어넣으면 다 끝날 수 있는 거라구요.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