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는 본연의 원자재 모습을 갖춰 이 시간을 맞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아무 생각 없는 본연의 원자재 모습을 갖춰 이 시간을 맞아야

하나님이 여기에 참석하신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아무것이라도 있어 가지고는 재창조를 할 수 없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타락한 세계의 모든 물건 가운데 아무것이나 하나라도 있게 될 때는 재창조의 섭리를 접촉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이 여러 가지 생각을 가져야 되겠어요, 아무것도 없는 생각을 가져야 되겠어요? ‘많이 모여 가지고 엉덩이도 아픈데 좁은 마룻바닥에 앉아서 뭘 해? 곽정환이 훈독회 했으면 끝내지, 선생님은 몇 시간 말할 텐데 어떻게 견디나? 죽지 못해 살겠다.’ 이런 사람은 숙청감이에요, 숙청감. (웃음)

3000년을 중심삼고 출발하는 오늘, 선생님이 하는 이 말씀이 여러분이 언제나 들을 수 있는 말씀이 아니고,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이 못 될 거예요.

이제 10년이 지나면 선생님은 몇 살 돼요?「90세입니다.」90세가 아니에요. 91세예요. (웃음) 그러면 20년이 자나면 몇 살이에요?「101세입니다.」30년이 지나면 몇 살이에요?「111세입니다.」40년이 되면 몇 살이에요?「121세입니다.」120세! 모세는 120살에 느보산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향하는 요단강을 건너지 못해 가지고 원한을 남기고 죽었다는 것을 알아요? 모세가 80세에 출발했는데, 81세도 못 돼 가지고 요단강을 건넜으면 이스라엘 나라에 상륙했겠어요, 못 했겠어요?

이스라엘 민족 60만 대중을 거느리고 광야로 출동명령을 할 때는 희망에 벅차 출동했지만 일심일체가 되지 못했어요. 그것이 무엇 때문이냐? 그들 마음 가운데 여러 가지 복잡한, 딴 마음을 품은 무리들이 점점 많아졌기 때문에 모세의 실패를 가져오게 되었던 그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그 전철을 받지 않게끔 이것을 재조명해야 할 때라고 봐요.

선생님이 몇 살까지 살기를 바라요?「모르겠습니다.」모르겠습니다? ‘아무 생각도 갖지 말라고 했으니 몇 살이라고 말하는 그런 생각은 쓸데없는 생각이니 나는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은 알지 모르지만 난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생각해야 할 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이에요. 하나님만이 생각의 출동이 되고, 다시 지음받아야 할 우리 인간에 또 다른 생각 일체가 용허될 수 있는 기준에서는 완전한 완성을 위한 물건이 창조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론적이요 원리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지금까지 한 말 아시겠어요?「예.」

복잡한 마음, 복잡한 사정, 복잡한 구렁텅이에 매여 가지고 나일론실을 밖에다 걸고 ‘나 잡아당겨 끌어올려 줘, 줘, 줘, 줘!’ 이럴 수 있는 일체는 요사스러운 타락의 제물이 된, 구원받을 수 없는 지옥에 보내야 할 물건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일체를 끊어 버리고 구덩이에 들어가지 않은 본연의 상태, 하나님의 손과 창조의 생각을 개재하지 않았던 본연적 원자재의 모양을 갖추어 주기를 하나님은 어떤 때보다도 이 시간에 바라고 있느니라!「아멘!」‘아멘’ 했어요. 말씀대로 되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