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어야

해방이라는 말을 환영하는 사람 양손 들어 봐요, 눈을 부릅뜨고! 눈을 부릅뜨고 보는데, 십관이 있다면 마음의 오관으로 볼 줄 알아요? 내가 ‘일등이다!’ 하려면 뭐가 하나라도 달라야 돼요. 손가락도 이렇게 해봐요, 이렇게. 뭐 하나는 달라야 된다구요. 다 같기를 바라요, 다르기를 바라요? 얼굴 모습은 다 다르지요? 그러나 마음은 맨 밑창에 있으니, 밑창은 수평이니 전부 다 그 수평에 뿌리를 박아야 돼요. 내리라구요.

그래, 해방되었어요?「예.」정말이에요?「예!」어느 정도 해방됐어요? 나라 기준을 중심삼고 해방됐어요, 세계를 중심삼고 해방됐어요, 천주를 중심삼고 해방됐어요? 해방된 천지부모인데, 천지부모라는 양반이 자기 혼자 해방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하나님이 혼자 해방될 수 있었다면 구원섭리가 필요 없어요. 구원섭리는 즉각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해방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예수님도 이 땅 위에 메시아, 참부모로 왔지만 해방의 길을 갈 수 없었어요. 해방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자녀가 타락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타락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천지부모가 나와 가지고 타락한 것이 아니에요.

참된 천지부모의 소망을 미래로 놓고 아들딸들이 하나 못 됐기 때문에 해방이 못 됐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 이상 해방을 바라고 하나님 이상 해방의 한계선을 바랄 수 있게 됐더라면, 타락됐더라도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날이 벌써 몇천만년 전에 벌써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런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래, 지금 타락한 이 세상에서 천지부모도 해방받아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아들딸, 60억 인류, 천상세계의 몇천억이나 되는 모든 한 조상의 혈족으로 남아 있는 존재들이 전부 다 해방받기를 바랄진대 언제 해방이 이루어지겠어요? 이 해방을 이루기 위한 것이 종교였더라 이겁니다.

몸과 마음이 구속되어 있는 이것을 해방시키기 위해 마음을 강하게 해서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서 가지고 몸을 자유자재로 통치해서 거기에서 탈선하는 존재가 없게 하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의 출발이요, 하나님의 생각을 구원에 두기 위한 출발이었다는 사실을 알지어다!

해방의 뿌리, 해방의 기원이 무엇인지 모르고 해방을 부르짖는 자는 바보요 엉터리예요. 해방이 있을 수 없어요. 해방의 근원이 천지에 포위되어 있는 영어의 몸인데, 갇힌 몸과 같이 되어 있는데, 이걸 누가 해방해야 되겠느냐? 문제예요.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 자신을 해방할 수 없고, 참부모, 메시아로 보냈던 그분도 메시아로서 해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해방하지 못하게 됐느냐? 자녀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녀 된 자가 자녀로서의 미완성 단계에 있어서 해방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녀로서 완성했다면 아담 해와가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을 터인데….

그 기관 전체가 아무리 분석해 보더라도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 생긴 물건임에 틀림없어요. 남자 혼자 아들딸을 낳았겠어요, 여자 혼자 아들딸을 낳았겠어요? 아들딸을 낳아야만 하나님을 닮을 터인데,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여자라는 동물이 없고 남자라는 동물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