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돼 낳은 아들딸 앞에 하나님도 머리 숙여
하나님도 손이 부러져도 떼지 못할 만큼 사랑으로 하나돼서 붙어 있는 부부 가운데서 하나님이 ‘야, 이거 진짜다!’ 박수하고 소리치면서 만세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나오겠어요, ‘아이고, 낙심이야, 푸푸!’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나오겠어요? 옳소!「옳소!」‘옳소’ 하고는 뭐예요? (박수) 만세!「만세!」여러분이 그러면 좋겠지요?「예.」여러분이 그러면 좋겠지요?「예!」어째서? 만세의 해방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속에 들어가든지 하나님의 혈통적 정자 가운데 왕 정자로 들어오더라도 하나님이 부풀어져 가지고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아하! 내가 그런 아버지가 한번 되고 싶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려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래야지, 왜 땅을 바라보고 그래요? 손 들어 봐요! 저 동네는 뭘 모르누만. (웃음) 이 동네는 한국 사람, 저 동산은 일본 사람이에요. 왜 일본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어요? 살 수 있는 길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왔지요. 살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죽이겠다면 못 할 짓이 없어요. 그렇지요?
그러면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새빨간 빨갱이 같은, 그렇게 하나된, 원색 중에도 진원색과 같은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이 손이 부러지더라도 갈라놓지 못한 그 가운데서 사랑하여 아기 씨가 생겨나서 낳은 아들딸을 하나님이 볼 때 ‘야, 너 나한테 인사해!’ 하겠어요, 하나님이 인사하겠어요? 왜 이상하게 생각해요? 하나님의 힘으로도 못 했는데, 그 가운데서 나왔으니 하나님보다도 더 훌륭하겠어요, 훌륭 못 하겠어요?「훌륭합니다.」하나님도 그 앞에 가면 머리 숙여야 된다는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머리 숙일 줄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아, 관두라구요! 머리 숙이면 결딴이 나요. 깨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에는 하나님도 머리 숙여야 됩니다. 충신 중의 충신 앞에는, 어디 가든지 나라를 구한 이런 충신이게 될 때는 왕도 머리를 숙여야 된다구요. 왕 자체는 충신의 힘을 의지해서 왕 노릇 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너 때문에 왕이 되었다. 고맙다.’ 하는 것입니다. 고맙다고 이러면서 수염을 올려붙이나요? 수염이 단추에 끼여 가지고 수염을 뽑는 일도 생기는 거예요. 그런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나는 있다고 보는데 여러분은 없다고 보지요?「있다고 봅니다.」없다고 보잖아, 이 쌍것들아!「있습니다!」쌍것이라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에요. ‘쌍쌍이 되라!’ 그 말이에요.
오늘 여기에 왔던 사람들은 ‘아이구, 정월 초하루부터 공석에서 선생님은 욕하기 좋아하는 거야?’ 할지 모르지만, 무엇을 좋아하다 보니 욕을 잘 하느냐 하면 ‘쌍것!’ 할 때는 아무리 차 버려도, 아무리 밟더라도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똘똘똘 전체 형태를 갖춘 것을 좋아하는 선생님이니까, 쌍을 너무나 좋아하니까 ‘쌍것!’ 한다 이거예요. 그거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곽정환!「좋은 것입니다.」24시간 내내 ‘이놈의 쌍것!’ 하면서 차 버리면 울겠어요, 좋겠어요?「좋겠습니다.」
맨 처음에는 노해도 세 번만 차면 웃음이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나오겠습니다.」웃음이 나와요. 그래, 욕이 나와 가지고 세 번만 깨뜨려 보고 차 버리면 잘 굴러 가지고 모양을 갖추게 될 때 이것이 재미난다 이거예요. 그래, 뒤로도 차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잘 구른다는 거예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놀음이 벌어지기 때문에 기쁜 놀음이 무한히 연결되는 거예요. 욕 잘 먹는 자손은, 그 가문은 흥하느니라!「아멘!」
문 총재는 욕을 하는 데 세계에 없는 기록을 세우고 챔피언이 돼야 되겠어요. 어때요? 이 곽정환이도 차 버리고 말이에요. 우리 통일교회의 내로라하는 사람은 다 시험해 봤어요. 배통을 차고 이마를 차 버리면 선생님 왜 그러느냐고,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전부 다 그래요.
마이클 젠킨스는 어때? 너, 한국 말 모르지? 귀도 같고 다 같은데 왜 몰라? (웃음)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딴 데서 태어났어요. 뒷동산 옆에서, 산 너머에서 태어났으니 모르지요. 해가 이쪽에서 뜨면 저쪽에는 그림자가 지는데 햇빛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