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타락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방금 원수가 뭐라구요?「생식기!」사랑하는 것이 뭐라구요? 원수를 전부 다 퇴치해 버리고 해방적인 입장에서 사랑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아내를 생각하면 그것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남편을 생각하면 그게 움직이기 시작해야 돼요. 남편의 몸뚱이가 아니에요. 나중에는 거기에 가서 머물지요? 유종관도 그래?「예.」

타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왕좌에서 거꾸로 뒤집어져서 지옥에 가서 영어의 몸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그것을 찾아야 돼요. 원수가 뭐예요? 그것이 타락한 거예요. 그래서 독신생활을 하라고 그랬어요. 출가를 명령했어요. 다 끊어 버리고 뒤집어 박으라는 거예요. 그것을 알면 깨끗이 정리가 돼요.

김중수, 자신 있어?「예, 자신 있습니다.」자기 여편네가 늙고 거기에 또 다른 젊은 여자가 있으면 여편네 것을 만지고 싶어, 젊은 아가씨의 것을 만지고 싶어?「젊은 사람 것을 만지고 싶은 것이 솔직한 고백입니다.」만지고 싶어서 손이 그렇게 움직이다가 할 수 없이 멎겠나, 자동적으로 멎겠나? 할 수 없이! 그것만 봐도 얼마만큼 무서운 타락인가를 알아야 돼요. 타락의 행동이 이 온 천주를 뒤집어 박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것을 넘어설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가까이하다가는 사고가 나요. 그래서 동양에서는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말이 있는데, 놀라운 거예요. 벌써 칠세라는 말을 했어요. 천지 도수에 다 걸려요. 하나님의 자리를 침범한 것이 7수예요. 7수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중앙수예요.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사방 어디나 균형이 딱 잡힌 그 가운데 있는 거라구요.

마음이 벌써 알기 때문에 모든 인륜 도덕의 기준도 거기에 자기들도 모르지만…. 열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백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그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 간증이 필요해요, 솔직한 간증! ‘나는 이렇게 이렇게 살았습니다.’ 함으로 말미암아 백 사람 천 사람이 바라는 중심에 옮겨갈 수 있어요. 옮겨가지 못하면 그것이 고착되어 가지고 문제가 크다구요. 저나라에 가서 조정할 도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