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을 중심삼고 주고받을 수 있어야 발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수직을 중심삼고 주고받을 수 있어야 발전해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가다(型;본)가 성립되어야 돼요. 살려면 붙들고 돌아가야 돼요. 물이 흐르는 데 있어서 자기가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말뚝이 있으면 말뚝을 중심삼고 가서 부딪치면 죽어요. 오른손을 걸어 잡든가 왼손을 걸어 잡아서 빙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좌익 우익으로 빙 돌아가서 중심으로 올라갈 수 있어야 돼요. 물은 자꾸 붇는데 올라갈 수 있어요? 좌익은 올라갈 수 없어요. 우익은 하나님에게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제아무리 큰소리했댔자 좌익은 수직적 전진,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체제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끝장이 나는 거예요. 수평세계의 종적인 이념체제를 중심삼고 가야 되기 때문에 좌?우익을 중심삼은 투쟁세계에 있어서 두익사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두익사상도 하나님을 대신한 거예요. 두익사상의 주체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언제든지 수직이 되어 이것을 부정시킬 수 없는 것이 벌어져야 상하에 영원히 운동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 주의는 종적인 영원한 주의이기 때문에 종(縱)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작건 크건 수평을 천만 개라도 연결할 수 있는 거예요.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숨을 쉬듯이 내쉬고 들이쉬고 하기 때문에 같은 공식에 의해 시작하게 되면 크게 마련이라구요. 맛있게 먹고, 맛있게 살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론이 맞아야 돼요.

여러분 통일교회 가정들도 상하?좌우?전후의 이런 기준에서 하나님을 중앙에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돼요. 이것이 이론적이기 때문에 천지 구성의 모든 만물이 운동하는 것은 그 체제를 벗어날 수 없어요. 그 공식에 일원화되게 되어 있지, 반대 성격을 지니면 우주에서 없어지는 거예요. 남자도 상대가 없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남자가 아무리 혼자 잘 살더라도 자기 아들딸이 없으면 1대로 다 끝장나는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서로서로 만나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다음에 2차로 중요한 것이 뭐냐? 자기 혈대의 모든 상속, 또 국가의 큰 분야의 횡적인 상속을 같이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아들딸이 없으면 불가능한 거예요. 아들딸이 없으면, 3대권을 연결 안 하면 자동적으로 멸망하는 거예요. 멸망할 수 있는 물건은 지옥 가는 거예요. 이론에 맞는 말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원칙을 따지고 다 그렇게 한 거예요. 동네에서도 자기가 훈장이고 잘 산다고 해서 까닭 없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했어요. 그놈의 손자나 아들딸들을 못살게 몰아치고 그랬다구요. 자기를 위해서도 행세 못 해요. 동네에서 이러다 보니 나라에서도 ‘맞나 안 맞나 답변해라. 못 하면 행세 못 해!’ 이러고, 세계에서도 그래요. 무슨 주의 주장도 이론에 맞지 않으면 행세 못 해요. 내가 이론에 맞기 때문에 들고나서는 거라구요.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이것밖에 없는 줄 알기 때문에 세상이 뭐라고 해도 밀고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천운은 그것을 따라가야 되고, 그것을 협조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해와 달이 왜 움직여요? 쌍쌍제도의 만물을 키우기 위한 거예요. 그러려면 플러스 성품과 마이너스 성품으로 사랑이라는 개념에 의해서 쌍쌍제도로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론에 딱 맞는 거예요.

이 총장도 혼자서는 영계에 가면 발판이 없기 때문에 공자님을 주체로 해서 결혼시켜 준 선생님께 감사해?「예.」자, 알겠어요?「예.」

자기가 원수예요. 내가 나를 사랑할 줄 알지만 원수시하지 못하는데, 내 자체에서 원수시해야 할 것이 어디냐? 몸뚱이도 아니요, 머리도 아니에요. 그게 뭐라구요?「생식기!」(웃음) 웃을 것이 아니에요. 심각해요. 타락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 이거예요. 그 울타리를 못 벗어난 하나님이에요. 그 울타리를 못 벗어나고 가정으로부터 다 잃어버렸다는 거지요. 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