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정착지를 만들어 나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정착지를 만들어 나왔다

천주(天宙)가 무엇인지 뜻도 모르겠구만.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집이에요. 여러분 집이 그래요. 선생님이 축복가정의 왕이라구요. 왕은 종적인 왕이 하나님이요, 횡적인 왕이 참부모입니다. 이것은 세계적이요 천주사적이에요. 이 영계는 참부모 관리권 내에 들어가 있어요.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연결된 것을 완전히 취소해 버렸기 때문에 참부모 전권을 중심삼고 ‘하나님 왕권 즉위식’까지 해주지 않고는 세상을 바로잡을 수 없어요.

천년 만년의 한을 품고 나온 그 한의 구렁텅이를 메워 평지를 만들고, 평지뿐만이 아니에요. 높고 높은 히말라야 산정보다도 높은 산을 만들어야만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높은 정착지가 지상에 있고, 깊은 골짜기가 지상에 있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옥 밑창에서부터 지상세계 인간이 살 수 있는 지구상에 모르는 것이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앉으라구!

선생님의 말씀을 출판한 책이 몇 권인가?「304권입니다.」이제 몇 권이 된다구?「343권입니다.」4백 권도 넘을 거라구요. 그것을 한 번 읽어 봐야 되겠어요, 세 번 읽어 봐야 되겠어요? 시험 친다면 여러분이 공부할 때 한 번 보고 시험 쳐요, 두 번 보고 시험 쳐요, 세 번 보고 시험 쳐요? 다섯 번은 봐야 돼요. 입, 귀, 눈, 코, 손이 오관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는 내용을 가지고 80점은 틀림없게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시험 칠 준비를 해놓아야 돼요. 이래 놓으면 80점 이상은 한 번, 두 번, 세 번만 읽게 되면 틀림없이 패스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공부할 때 그렇게 했어요. 숫자로 해요. 책에 체크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시험 나온다고 동그라미 한 것은 시험에 나와요. 그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공부하나? 선생님은 언제나 공부할 시간 없었어요. 남은 10년에 할 것을 3년 이내에 끽 해버려요.

우리 아들도 그런 거예요. 국진이도 그랬어요. 보통 대학에 들어갔다가 하버드대학이 좋다니까 시험 쳐서 들어갔어요, 중간에. 3학년에 편입했는데, 전학하기가 참 어려운 거예요. 수백 대 1이 돼요. 그런 것을 보면 머리가 누구 닮았는지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영적으로도 밝아요. 누가 오게 되면 ‘저 사람이 누구입니까? 도둑놈이 되어 갈 텐데 대하지 마세요.’ 하고 나한테 충고해요. 나도 알지요. 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우리 형진이, 연아 신랑이 그래요. 저 처녀가 형진이 색시 될 줄은 누구도 꿈에도 생각지 않았을 거라구요. 생각해 봤어, 윤정로? 다 그렇지? 곽정환도 그렇고, 유정옥도 그래요. 셋이 또 똑같이 앉아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