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부모의 핏줄을 접붙이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누구나 참부모의 핏줄을 접붙이려고 해

이런 생각 안 했어? 여기 마이클! 뭐 세상 모르고…. (웃으심) 젠킨스가 뭐야, 젠킨스? 질긴 놈이에요, 질긴 놈. 비위가 좋은 녀석이라구요, 가만 보면. 기도하는 것을 보니까 전권을 가지고 기도하더라구요, 오늘 가만 보니까.

이 미국 사람은 비위가 좋아요. 가서 한두 번 쫓겨나더라도 상관없다구요. 그런 성격이 있다구요. (박수) 협회장을 박사 치워 버리고 젠킨스를 갖다 세워 놓은 거예요. 여기 왔나, 헨드릭스?「안 왔습니다.」어디 갔어? 요즘에 현진이를 딱 붙들고 도와 달라고 그런다고 그러더구만. 그래?

시험 답안을 썼는데 어쩌면 그렇게 핵심을 알아 가지고 썼는지, 이론이나 문법 구성에도 자기들이 탄복한다나? 그런 보고를 내가 들었다구요.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번 체크해 보라구, 양창식. 자기 색시하고 한 반이거든. 색시도 머리가 좋아 가지고 공부를 잘했다는 사람인데, 자기는 열심히 밤새워서 했는데도 점수를 보면 자기는 80점, 90점인데 이건 만점이라는 거지. 그거 누구를 닮았어요? 어머니를 닮았어요, 선생님을 닮았어요?「아버님 닮았습니다.」그 핏줄이 용해요, 핏줄이. 그걸 알아야 돼요. (박수) 그렇다구요.

지금 손자들도 나 닮은 애들이 많다구요. 조그만 놈이 벼랑에도 올라가 가지고 뒹굴어 떨어지고 그런 놀음을 하더라구요. (웃음) 그런 모험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감동시켜 가지고 세상을 뒤집어 박겠다고 결심했다는 거예요. 핏줄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했지, 누가 가르쳐 줘서 그걸 해요?

그러면 앞으로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이 세계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선생님의 핏줄 가지를 잘라다가 순에 접붙이려고 하겠나 안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축복가정들 순을 접붙이겠어요, 선생님의 직계 아들딸, 몇십 대 손자 되는 그 자녀들을 접붙이겠어요? 여러분, 그거 계획했어요? ‘내 몇 대 이내에는 틀림없이 선생님의 후손들하고 결혼하는 우리 집이 되겠다!’ 영국이든 무슨 앵글로색슨이든 독일이든 무슨 민족이든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온다구요.

선생님은 학교에 가서 말이에요, 글 써 가지고 하는 것은 시험지 보지도 않고, 공부도 안 했어요. 그냥 쓰면 되는 거예요, 아니까.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도 원고 없이 한 거라구요.

이 사람(김효율 씨)은 그때 죽을 뻔했지. 대통령이나 세계의 네임밸류를 가진 사람들이 다 모인 거기에 나타나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원고도 안 가지고 얘기하니 무슨 얘기를 하는 줄 알아요? 그거 통역하느라고 혼났다구요. 등골에 땀이 후루룩 흘러 가지고 궁둥이까지 흘러 내렸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거 사실이라는 거예요. 그 얘기를 하면서 경고한다고 말한 거예요. 그때 말한 것을 한마디도 고치지 않고 지금 원고로 쓰고 있는 거예요. 전부 다 그래요.「아멘!」선생님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박수)

우리 딸들도 말이에요, 우리 인진이도 그래요. 인진이도 글을 쓰는데는 뭐가 있더라구요, 가만 보니까. 말하는 것도 그렇고. 그거 누구 닮았어요? 마더! 오다가다 마다! (웃으심) 거부한다는 뜻이 마더라구요. 길가다 마다! 자,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