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제일 더러운 곳의 왕초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제일 더러운 곳의 왕초가 돼야

자, 알겠어요? 순결혈통과 생식기!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걸려 가지고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게끔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천국 못 들어갑니다. 40일 금식하고도 밥 먹을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는 몸 마음을 통일하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몸 마음이 다 싸우지요? 주일날 아침이 되면 마음은 ‘아이구, 벨베디아에 가야 할 텐데.’ 그러고, 몸뚱이는 ‘가지 말라, 야야야!’ 하는 거예요. ‘아, 틀림없이 선생님이 미국에 왔으니까 벨베디아에 올지 모른다.’ ‘아니야, 안 나올지 모른다.’ (웃음) 이래 가지고 나중에는 ‘아이구, 갈 걸!’ 이래요. 천국 들어갈 때 문닫아 버린 후에 들어가려면 못 들어가는 거예요.

자, 핏줄이…. (녹음이 잠시 중단됨)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할거예요? 그러면 테스트해 보라구요. 내가 어디 좋은 식당에 친구들 열 사람을 데리고 가 가지고 앉을 때 제일 나쁜 자리에 먼저 앉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180도 반대라는 거예요, 180도 반대.

그리고 밀(meal;식사)을 먹는 데 있어서 숟가락이 맛있는 데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반대예요, 반대. 제일 나쁜 걸 먹게 되면 그 다음에는 제일 좋은 것을 먹을 수 있어요. 보라구요. 제일 나쁜 걸 먹은 다음에는 제일 좋은 걸 먹을 수 있다구요. 백 명이 앉으면 백 명이 다 좋은 걸 먹지만, 나는 제일 나쁜 걸 먹고 있으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나쁜 걸 먹나?’ 그래요. 그렇게 다 인정하면 나중에 책임진 주인 앞에 가서 뭘 집어먹더라도 누가 평을 못 해요.

자는 자리도 좋은 자리에 가서 자겠다고 싸우지 말라는 거예요. 제일 나쁜 자리에 가라는 거예요. 좋은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하고 말이에요. 길을 가나 어디를 가나 그렇게 위해 사는 거예요. 위해 사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 보면 말이에요, 그렇게 안 하면 손을 움직이는 것이 어색해지고 가는 것이 어색해진다구요. 그걸 느껴야 돼요. 어색해진다는 거예요. 손이 먼저 알아요. 언제든지 반대예요.

씨라는 것은 깊은 데 심는 거예요. 씨가 아무리 아름답고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심게 될 때는 거름을 묻혀 가지고 심어야 돼요. 여러분, 생식기하고 항문하고 어떤 게 귀해요?「생식기요.」그것이 왜 그렇게 가까이 있어요? 매번 큰 것, 대변을 하게 되면 세를 받아요. 대변 보게 되면 대변 냄새를 받는다 이거예요. (웃음) 참다운 씨는 거름을, 비료를 갖다 묻혀 가지고 심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러운 데에서 왕초가 돼야 됩니다. 그래, 통일교회에서 제일 고생하고 스멜링(smelling;냄새나는)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 선생님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 내가 잘살고 이래 가지고 일생을 사는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보다도, 이렇게 삶으로써 수천만 대의 젊은이들이 불이 붙어 가지고 폭발이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