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관계를 청산 짓고 평화세계를 이루려면 원수끼리 결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원수 관계를 청산 짓고 평화세계를 이루려면 원수끼리 결혼해야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하고 나서 제2이스라엘권인 미국을 중심삼고 온갖 정성을 들인 거예요. 지금까지 교회와 정부가 싸워 원수가 돼 있었어요. 사탄세계가 정부의 권한을 가지고, 나라라는 권한을 가지고 종교권을 중심삼고 하나님 뜻의 복귀 기반을 닦아 나오는 것을 전면적으로 타도했어요. 많은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가 됐어요.

원수가 된 이것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이 재림주라 하게 될 때는 자기 가정적 원수를 소화해야 되고, 종족적 원수, 국가적 원수, 세계적 원수, 천주적 원수를 소화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그 길을 넘어갈 수 없어요.

그래서 최후에는 평화의 기준까지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평화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서 원수 원수끼리 결혼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이 현현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 잘 알라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타락이 뭐냐 하면, 거꾸로 된 거라구요. 위로 갈 것이 아래로 가고, 아래로 갈 것이 위로 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를 통해서 익스체인지(exchange;교체하다)하는 거예요. 위에 있던 것이 아래로 내려가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탄세계에 떨어진 하나님은 이쪽으로 올라가고, 사탄세계는 내려가서 역사적 중심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돌이켜서 평형선이 되어야 돼요. 평형선이 되어야 된다구요. 평형선이 돼 가지고 이 중간에는 사랑에 화합될 수 있는 지상?천상천국이 일체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엇갈렸기 때문에 이것을 언제나 제거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걸려 있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전부 다 걸려 있다는 거예요. 개인, 가정으로부터 평형선이 걸려 있고, 또 그 다음에는 종족적으로 걸려 있고, 민족적으로 걸려 있고, 세계, 하늘땅으로 걸려 있다구요. 그래서 개인시대, 가정시대… 8단계에 걸려 있는 이것을 전부 터 버려야 돼요. 터 버려 가지고 익스체인지 된 이와 같은 환경을 평형선으로 만들어야 돼요.

이렇게 되면 반드시 모든 것이 부딪쳐요. 하나에서 전체가 행동할 때는 부딪치는 거예요. 탕감이 필요한 거예요. 그것을 제거시키기 위해서 이걸 평형선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삼팔선, 지금 삼팔선은 평형선이 안 되어 있어요. 상충이 벌어져요. 이것을 제거해야 된다구요. 여기에 걸려 있기 때문에 온 세계가 하나되어야 되는데 걸려 있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문제가 선생님의 생애에 있어서 넘어야 할 중요한 고개가 되어 있어요.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그러려면 북한을 현재 남한 사람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세계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 고르바초프를 중심삼고…. 소련이 종교를 수입할 수 있게끔 된 것은 선생님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김일성이 지금까지 나를 붙들고 놓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문 선생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김정일이 자기 아버지한테 세 번씩 물어 봤다는 것을 내가 보고를 받아 알고 있어요. ‘아버지가 돌아간 다음에 남북통일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할 때 ‘문 총재와 하나되어 해라.’ 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 역사라구요. 문 총재와 하나되어 통일의 성업을 이뤄야 된다는 거예요. 세 번씩 그런 훈시를 받은 김정일은 선생님이 아무리 반대해도 놓으면 안 되는 거예요. 놓으면 깨져 나가요. 완전히 생사지권이 달려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권의 소련과 중국이, 그 다음에는 종교권, 인도를 비롯한 수많은 종파, 이 모든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와 관계없어요. 이미 다 넘어선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권을 중심삼고 부모님과 하나된 이 사이에 누가 들어가 끼면 안 돼요. 알겠어요? 그게 선생님의 철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