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고 받들고 나아가는 사람은 복 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위하고 받들고 나아가는 사람은 복 받아

그러면 예수님하고 하나님이 통일됐느냐? 안 됐다 이거예요. 왜? 아담과 해와가 통일이 안 됐어요.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와 가지고 그 길을 열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의 심정적인 일치권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의 가정적 일치권을 이루는 거예요. 가정적 일치권이 안 됐어요.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일치권이 되어야만 여러분이 중앙에서 어디든지 통하는 거예요. 이 수평선이 되어 가지고 끝에서 끝으로 가야만 어디든지 돌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나쁜 것 좋은 것을 나로 말미암아 소화할 수 있는 책임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해와의 사명이었던 것을 알고, 아무리 역사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지옥이 생기고 낙원이 생겨 가지고 수많은 담벽이 있다 하더라도 위해야 된다 이거예요. 위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들고 나아가는 사람은 복 받아요.

‘받들 봉(奉)’ 자를 보라구요. 세(三) 사람(人)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째지면 안 되겠으니 넓게 해 가지고 두 기둥까지 박아 놓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땅을 위해 사는, 받들고 사는 사람이에요.통일교회가 이제부터 생각해야 할 것은, 받든다는 사실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제일 직단거리라는 거예요. 받들면서 사랑하는 것이 직단거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사랑 애(愛)’ 자를 보면, 이렇게 쭉 해 가지고 사랑이 흘러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 둘, 셋이에요. 꼭대기에서부터 쭉 흘러 내려가는 거예요. 사랑은 종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인데, 중심과 통해 가지고 위하는 거예요. 사랑(愛)은 이것이지요? 이것(?)은 편안한 집을 말해요. 이것(心)은 마음을 말해요. 여기에서 두 사람이에요. 이 한 사람하고 이것도 한 사람이에요. 두 사람과 하늘땅을 맺힌 사랑이 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받들 봉(奉)’ 자하고, 그 다음에는 ‘사랑 애(愛)’ 자예요. 이것은 여러분의 모든 생활철학의 뼈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이 뼈가 되고, 받드는 것은 살이 된다는 거예요. 그게 뭐라구요? ‘봉’ 해봐요. 봉!「봉!」애!「애!」

태어나는 것은 뭐냐? 태어난 자체가 우주를 받들기 위한 거예요. 그렇게 받드는 사람은 사랑을 받게 마련인 거예요. 위해 사는 사람은 사랑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도 보면 눈?귀?코?입, 이 자체는 전부 다 중심이 있다구요. 이것을 보면 거꾸로 됐어요. 입은 하나인데 전부 다 둘로 되어 가지고 거꾸로 하나되었다구요. 종적으로 되어 가지고 상대가 되어 눈으로 넓어져서 사방으로 퍼지는 거예요. 상하가 엇바뀌어 있다는 거예요. 엇바뀌어 있는 것이 자극적인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