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의 핵심은 부자지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원리의 핵심은 부자지관계

『……그러면 지상과 다른 것은 무엇인가? 낙원에 머물고 있는 대부분의 영인들은 자신들의 영인체만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언젠가 낙원세계에서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곳의 모든 생활은 지옥과 확연하게 다르다. 그들은 하나님께 가야 한다는 소망을 갖고 살기 때문에 보다 더 값진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항상 함께 협조하며, 보다 더 선하게 살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 부모의 심정권을 어떻게 일체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천상세계나 지상세계, 조상들이나 영인들이나 천사세계가 전부 다 그를 중심삼고 옹호하고 보호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거기에 있어요.

부모의 심정을 통하려면 뭐냐? 뼛골의 골수로부터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고 그 육신, 사지백체가 참사랑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피조세계의 모든 주변, 이 우주라는 것은 전부 다 그러한 주인 앞에 하나되어 주인을 보호해야 할 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중간에 뭐라고 할까, 한을 남기고 죽는 이런 중간에 피해를 받는 일이 없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체 되어 있다는 사실, 내 골수로부터 몸뚱이, 내 생각 전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의 인연 가운데에서 만 우주의 주인 자격, 하나님이 지을 때에 바랐던 창조이상적 주인 자리에 어떻게 서느냐 이거예요. 그 주인이 하나님의 모든 전체를 닮아난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돼 있어요. 눈도 둘, 코도 둘, 전부 다 상대적으로 돼 있다는 거예요. 홀로 있는 것이 없어요. 남자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여자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상대하게 되어 있지,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여자와 남자라면 네 사람이에요. 네 사람이 전부 다 참사랑이 아니고 자기 사랑으로 싸움밖에 없어요. 전부 갈라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 원리 기준에 입각한 출발의 핵심이 뭐냐 하면 부자지관계예요, 부자지심정! 그 다음에는 뭐냐? 주변에 확대되기 위해서는 부부의 심정, 더 확대되려면 자녀의 심정이 일체가 돼야 돼요. 위할 수 있고 참될 수 있는 일체권을 추모하는 참사랑 마음의 생활 기반을 가지고 정착해야 되는 거예요. 이 우주 전체, 모든 피조세계의 만물, 영계의 천사세계, 또 지금까지 낙원에 가서 머물러 있는 모든 영인들은 그러한 중심 존재를 추모하며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