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났건 못났건 천도의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잘났건 못났건 천도의 길을 가야

『……그리고 이곳 대부분의 영인들은 서로서로 친밀하게 지내며 다른 영인들과 쉽게 친구가 되어 살아간다. 낙원에서는 누구나 직장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분야별로 직장을 구하는 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상처럼 그렇게 어렵게 찾아 헤매지는 않는다. 서로서로 협조하면서 직장을 소개하고 한 직장이 싫으면 다른 직장으로 쉽게 옮겨갈 수 있다. 이곳은 직장을 구하기 힘든 지상의 경우와 다르다. 이곳은 상류층?중류층?하류층에 따라 그들의 생활 양상이 각각 다르다.』

이런 것을 알았으면, 상류층의 사실을 알았으면 이 직장 현실에서 상류층을 추측해서 생활해야 된다구요. 그와 같은 환경 여건으로 살아야 된다구요. 마음이 원하는 대로 직장이 상대가 되어야 돼요. 그래서 전부가 자기 완성을 위한 상대권이에요. 일도 그래요. 지상의 직장에서는 일하고 먹고 살기만 해요. 영계에 가면 어떠냐? 자기를 중심삼고 그렇게 완성하게 되면 하나님이 중심이 될 수 없어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중심을 따라 가지고 이 육적 세계에서 생활적 환경, 직장과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겸해야만 호흡하고 주고받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래야 완성되어 가지고 가을이 되면 생명이 있어 가지고 영양소를 받고 공기의 광합성작용을 해 가지고 크는 거와 마찬가지로, 두 세계의 인연을 화합시켜서 자기가 일체화시켜야 그 열매가 하늘나라에 수확된다는 거예요. 그게 공식이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살아 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믿고 원리를 안 사람으로서 흠이 생기면 저나라에 가서 하나님도 어쩔 수 없어요. 흠을 하나님도 터치 못 하고 사탄도 터치 못 해요. 흠이 생기면 사탄한테 유리하면 끌려가지, 아무리 하나님 앞에 유리하더라도 하나님이 끌어갈 수 없어요. 인간이 완성할 때까지는 인간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신령한 사람이라도 자기 죄로부터 자기 선조들에게 죄가 있으면 그 죄 자체가 열매로 맺혀져 가지고 새로운 싹이 나올 때면 그 싹 자체가 자기 마음대로 날 수 없어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그걸 소모시킬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못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 신령한 사람이, 남을 기도해 준 사람이 그 자체도 병이 난다구요. 그때는 그보다 높은 사람의 혜택을 받아 가지고 자기 병을 고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높으나 낮으나, 잘났거나 못났거나 천도의 길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스스로 자주장(自主張)하고 자기를 교만한 자리에 세워 가지고 마음대로 하겠다는 사람은 사방에 가시밭길을 놔놓고, 철망을 놔놓고, 명주실을 뿌려 놓은 거와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 걸린 데가 없다는 거예요. 교만이 제일 문제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