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원리 수의 날에 원리 숫자의 고기를 잡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6월 18일, 원리 수의 날에 원리 숫자의 고기를 잡았다

어제 늦게 다섯 시에 낚시질 갔지만 말이에요, 유엔 앞에 가서 제일 큰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줄무늬농어)를 잡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유엔이 뭐예요? 얼룩덜룩한 인간 대가리들을 주워 모아 놓은 데예요. 스트라이프트 배스는 블루 피시하고 질이 달라요. 블루 피시 그건 한 빛깔이지만 자기 욕망을 중심삼은 것이고, 스트라이프트 배스는 두 갈래예요. 합해 가지고 그놈들이 사는 것은 대양을 무대로 사는 거예요.

그것을 볼 때, ‘백인 흑인의 상징이 되어 가지고 유엔이 통일될 수 있는 이런 모습으로서 기념될 수 있는 한 날이 되어야 될 터인데….’ 하는 마음으로 늦게 나간 거예요. 어머니한테는 공장을 거쳐서 간다고 했지만 ‘오늘은 무엇이 잡히겠나?’ 하고 직접 거기를 갔어요.

가서는 뭐 한 시간 이내에 다 잡아 버렸어요. 여섯 사람이 여섯 마리를 잡고, 또 잡은 것이 9수예요. 그래, 내가 일곱 마리째를 잡아서 10수를 채웠어요. 스프라이프트 배스를 일곱 마리 잡았어요. 그렇지요?「예.」

야! 이것이 다 원리 숫자다 이거예요. 유엔이 아무리 큰소리를 하더라도 육지를 대표한 유엔이 바다 앞에 있는데 이 바다를 하나 만들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해서 잡은 것이 일곱 마리예요. 한 마리는 잡아서 놓아주었거든. 그래, 십일조 한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런 걸 볼 때, 야! 내가 기분이 좋았다구요.

어제는 내가 고단하고 그랬지만 자지 않고, 어머니는 자자 자자 하다가 자려고 들어갔었는데 벌떡 일어났어요. 할 일이 있다고 해서 갔던 거예요.

오늘 18일이라고 하는 것은 원리 숫자로 봐서 결론이 그거예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뼈, 이상적 사랑의 뼈 앞에 우리 모든 만우주의 존재는 자기 소성이 없는 순결한 살로서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결론이면 다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