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에서 수평이 이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꼭대기에서 수평이 이뤄져야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가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내가 누구를 교육하게 될 때는 이런 무한한 뼈의 기준을 받들면서 교육해야지, 자기 핵을 중심삼고 하다가는 깨져요. 둘 다 깨진다구요. 자기도 깨지고 대하던 사람도 망칩니다.

성경이 그렇잖아요?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에 탄식 아니에요? 선생님이 잘못 가르쳐 주면 어떻게 돼요? 오늘 내린 결론이 얼마나 엄청난 결론이에요? 거기에 재창조의 상대적 소유권이라든가 권한의 터전을 남기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완성이라는 그 목적은 자연히 파괴되는 것입니다. 흠이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완전 무(無)여야 돼요.

그래, 뜻이 이루어졌더라도 선생님은 저 높은 데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일 밑창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이제 그 자리에서 에베레스트산에 올라가는, 올라가는 케이블카로부터 케이블카가 안 되게 되면 어떤 다리를 놓든지 바위를 파 가지고 뭘 하든 올라가게끔 다 만들어 놓고, 그런 다음에 저쪽으로 넘어가려고 해야 된다구요. 넘어가면 그곳은 평지가 되는 거예요.

수평과 같은 것이, 수평이 꼭대기에서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걸릴 수 없게끔, 하나님이 뼈가 되고 온 피조세계가 살이 되어 한 몸이 되어 가지고 걸릴 수 없게끔 해서 어디 가든지 참사랑에 화합하는 승리와 영광과 행복, 번창과 창성의 그 기록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려올 길은 영원히 없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로서 따라오는 사람 앞에 부끄러움을 남겨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이. 그렇지 않으면 이 통일교회가 미국에까지 와 가지고 연결시킨 국가 이상의 갈 길을 막아 놓는 거예요. 여기서 자리잡으려고 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유엔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 왕권 수립을 해야 돼요. 뼈를 중심삼고 비로소 자기가 모실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서 살을 붙여야 된다구요. 이게 높고 큰 산이면 여기서부터 살을 붙일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왕권 수립!

여기 중앙까지 통할 수 있는 이것을 선생님이 했으니 이 전통을 자기들이 이어받아야 돼요. 성인들도 그걸 원하고 있어요. 예수님도 원하고, 공자, 석가, 마호메트 등 모든 지금까지 지상에 발표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내가 하나의 중심 자리에…. 큰 산이면 이 중심도 멀어요.

개인?가정시대 완성, 종족?국가시대 완성, 세계시대 완성을 해야 되는데, 이게 개인적인 핵이 되는 거예요. 개인에서 출발해 가지고 가정의 부체, 그 부체가 하나되어 가지고 뼈와 같이 되고, 또 부체 부체 이래 가지고 개인시대 완성, 종족?민족?국가시대, 세계시대에 와서 이게 뼈가 되니 저쪽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뼈가 있으니 이쪽의 동은 서를, 서는 남을, 북을 통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영원한 주체를 중심삼고 상대 영역을 어떻게 높게, 넓게, 깊이 확장시키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이뤄지게 될 때는 깊은 지옥이라든가, 넓은 하늘나라든가, 높은 하나님의 보좌도, 그 중앙의 맨 핵의 자리에 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핵의 힘은 전체 부체에, 피조만상 세계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주체 뼈가 영원하면 이 세상은 영원한 존재로 남아진다는 거예요. 이론적이라구요. 알겠지요? 곽정환, 기도해요. (곽정환 회장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