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뼈, 참사랑으로 시작된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뼈, 참사랑으로 시작된 존재

그러니 민족이 있을 수 없고, 국가가 있을 수 없고, 자기 사상이 있을 수 없고, 자기 종교가 있을 수 없고, 오로지 있는 것은 뼈와 더불어 시작과 영원히 같이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뼈와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은,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그 실체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아들딸도 살기 때문에 그 아들딸이 있는 데는 어디든지….

바다의 깊은 곳일수록 흐르는 물이 평준화시키는데 그 깊은 데를 채우는 거예요. 높고 넓고 깊은 그런 곳이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뜻이 그 높고 넓고 깊은 그 자리에 정착하여서 만세의 불변한 승리의 영광을 찬양하고 아멘 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아멘 해봐요.「아멘!」

여러분, 이제부터 이건 불경입니다. 자기 재산 가지고 자랑하고, 아들딸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아들딸이 자기 아들딸이에요? 재산이 자기 것이에요? 하나님 뼈 때문에, 사랑 때문에 시작된 거예요. 뼈 중의 뼈가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이 없으면 하나님 자체도 부정하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지 않으면 뼈가 안 돼요.

내가 사는 것이 그래요. 어머니도 다 이해 못 할 거라구요. 사는 것은 전부 다 뜻밖에 몰라요. 아들딸도 귀하고, 다 그렇지요. 뜻을 다 이룬 다음에 그것이 세계를 넘어서 하나의 큰 수정체와 같은 산이 돼 있는데, 거기에 흠이 있으면 가치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몰라요. 다이아몬드에 흠이 있으면 어떻게 돼요? 가치가 3분의 2가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순결한 그 자체를 버리게 될 때 내가 뜻을 대해…. 그걸 몰랐으면 몰라요. 천상세계의 성인들이 이 뜻을 중심삼고 생사지권을 놓고 탄식하고 땅을 그리워하고 사는 이런 입장에서, 우리들을 그림자와 같이 따라 들어가고 싶은 그들 앞에 우리가 수정체가 되어서 그림자까지 없게 만들 수 있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 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또 새로운 많은 작은 뼈와 살을 연결시킬 수 있는 본체가 되어야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처리해 가지고 하나님을 시봉하는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자리, 어디든지 중심 자리에, 하나의 주체가 되고 중심의 자리에 정착할 수 있는, 완성을 넘어선,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하나의 영원 불변의 금과 같이 되겠다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금은 안팎이 화해 가지고 굳지 않아요. 뼈는 굳지만 말이에요.

금이 왜 귀하냐? 내적 외적이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굳지 않아요. 살과 같기도 하고 뼈와 같기도 한 그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금은 빛을 발하는 거예요. 누런빛이 나는 거예요. 이 세상도 다 누런빛이 나잖아요? 불빛도 누런빛이에요. 하얀 것만이 아니에요. 그거 왜 그러냐? 뼈와 살이 화해 가지고 빛이 나는 것은 금빛밖에 없어요.

이게 하늘의 진리요, 천상천하에 유일 될 수 있는, 참의 정의의 표준으로 세웠다 할 때는 이것이 심판의 기준이요, 심판 선언의 헌법이 된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눈도 그것을 원하고 코도 그것을 원하고, 오관이 그것을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