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뿌리는 왕궁, 인간은 완성한 열매를 거두는 왕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뿌리는 왕궁, 인간은 완성한 열매를 거두는 왕궁

『……우리 인간들도 하나님과 같은 기쁨을 느끼기 위한 것이어서, 누구나 어떤 사람의 자녀?형제?부부?부모의 자리에 있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4대 심정권을 중심하고 가정을 형성하므로 가정은 이상 심정권을 체휼하기 위한 기지인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같이 실체 4대 심정권을 체휼하는 자만이 지상?천상천국 어디에서나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나돼 가지고 가정이 절대 정착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못 맺어요. 알겠어요? 자, 계속하라구.

『……하나님의 결혼식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동시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고 만나는 그 시간이 지상천국?천상천국 출발 기원지입니다. 3대 왕권을 수립해야 될 그 기지가 거기입니다. 그 자리가 아니면 사랑의 보금자리를 못 이뤄요.

고장이 거기서 났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궁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사랑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생명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혈통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왕궁이 없고, 생명의 왕궁이 없고, 혈통의 왕궁이 없습니다.』

사랑?생명?혈통의 왕궁인데, 그 왕궁은 아버지도 변경시킬 수 없고 아들도 변경시킬 수 없어요. 아버지 자리를 보게 된다면 사랑의 왕궁에 씨를 심는 거예요. 씨를 심어 자궁에 달아 가지고 아들딸이 나오는 거예요. 아들딸이 그 열매로 거두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왕궁인 아버지의 왕궁은 씨를 뿌리는 왕궁이요, 어머니의 왕궁은 씨를 거두는 왕궁이에요. 왕궁을 중심삼고 부자지관계가 하나이지, 둘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 아버지가 완성하면 아들딸은…. 뿌린 씨가 완전하면 그 결과는 마찬가지로 완전한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사랑의 인연으로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귀한 왕궁이 어디냐? 사랑의 제일 왕궁, 생명의 제일 왕궁, 혈통의 제일 왕궁이 어디냐 하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 하나님과 하나된 사랑의 바탕이 되어서 천?지?인이 합덕(合德)하는 그 자리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씨를 받아 가지고 아담 해와가 그 열매를 거두어 하늘 앞에 바쳐야 되는 거예요. 씨를 뿌린 주인 앞에 거두어 가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 하나님 입장에서도 그것을 왕궁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아담 해와도 왕궁에 거둔 열매가 됐으니 새로운 인간으로 출발할 수 있는 왕궁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뿌리는 왕궁이요, 인간은 완성한 열매를 거두는 왕궁이에요. 부모가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그 왕의 씨를 심고 자녀는 그 씨를 중심삼고 출발의 기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공식이에요. 그 공식에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도 가릴 수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 자체도 그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들딸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해요. 하나님도 그 법도를 따르게 되어 있어요.

사랑을 하늘이 심어서, 사랑에서 자라서, 사랑의 열매가 된 것은 하나님을 닮고 부모를 닮는 거예요. 부모를 닮은 그 열매를 거두는 거예요. 그 열매는 하늘로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지 자기 아들딸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