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교단을 대표하여 무하멧이 참부모님께 올립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6권 PDF전문보기

『이슬람 교단을 대표하여 무하멧이 참부모님께 올립니다.

참부모님, 무하멧이 문안 올립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날 때 문선명 선생님이 인류의 구세주로 오시리라는 계시를 왜 받지 못했는지요?

하나님, 인간의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랑인데 왜 저에겐 그 사랑의 감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셨는지요? 참부모님, 저는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의 이러한 통탄한 심경을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질적인 저의 아집과 사상을 무엇으로 깨뜨릴 수 있을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저 무하멧은 욕심이 많습니다. 이것이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기독교의 예수님은 흥미진진한 보고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도 기독교인보다 더 빨리 이슬람교인을 전도하려는 신념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이 저의 의도대로 잘 안 되니 울화통이 터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이슬람 패들, 회회교 나라에 가 가지고 매일 방송하라는 거예요. 지상에 재림해 가지고 껍데기 벗기는 놀음을 경쟁하라는 거예요. 책임을 져야지요. 나는 기독교의 더러운 껍데기를 다 벗겼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들의 교파, 교회 껍데기를 벗기고, 국가의 왕들 껍데기를 벗기라는 거예요. 국가의 왕이 있어야 책임을 할 텐데, 대통령 껍데기 냄새도 못 맡았다 이거예요. 그래, 이제 왕권시대로 돌아가야 됩니다. 자!

『아버님, 이정옥 여사님께 제가 마음대로 편지를 보내도 되는지요? 이슬람교단을 전도하기 위하여 이정옥 여사님께서….』

그거 마음대로 보내라고 했는데, 편지 오는 걸 모르잖아? 강현실이는 통하는데 말이야. 강현실이 안 왔나? 오늘은 안 보이나? 매일같이 같이 살고 있다는데, 여기 여사님들은 통하지 못해 가지고 어떻게 되나? 그래, 편지 보내와? 편지 보내와도 모르지?「못 받았습니다.」몰라요, 몰라.

공중으로 글자가 날아다니나요, 안 날아다니나요? 이메일로 하게 되면 공중에 신문의 글자도, 말도 충돌해 가지고 죽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통하는지 모르겠다구요. 말이 꽉 차 있지요. 어디 숨길 데가 있어요? 모든 방송이 알고, 이메일이 알고, 인터넷이 다 알고 있는데, 손이 거쳐 나갈 것 같아요? 아이고, 세상이 전부 다 자유천지가 돼 가지고 말씀세계가 통일하게 된다면 이 세계는, 하나님도 큰일날 것이다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글자가 꽉 찼어요. 그것이 자기 집을 찾아다니고 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걸 안다면 여러분도 그래야 돼요. 자체가 존재하는 것은 찾아갈 목적이 있으니 전부 다 그 길에 있어서 무엇이 반대하지 않고 자유로이 통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예요. 자!

『이슬람교단을 전도하기 위하여 이정옥 여사님께서 기도를 하고 정성도 많이 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상의 현실세계와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항상 바쁜 리포터 여사님을 통하여….』

이제 재림하는 거예요, 재림. 재림해 가지고 자기 집에서 밥 먹을 때 같이 숟가락을 들고 먹는 거예요. 숟가락 소리가 들린다구요. 밥 먹는 소리도 들리게 살아야 돼요. 자!

『항상 바쁜 리포터 여사님을 통하여 부탁해야 하니 송구한 마음 이를 데 없습니다. 아버님, 이왕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셨으니 서로 자유스럽게 만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허락해 주시옵소서.』

내가 허락했다구. (웃음) 내일은 완전히 재림해 가지고 살 수 있게끔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안 그러면 목을 가위 눌러서 복종시켜 가지고 죽도록 해서 벗어나기 위해서 힘쓰다 보면 영계를 통한다구요. 그런 고비를 넘어가야 돼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고비를 넘어가야 영계의 담이 헐리는 거예요.

편안히 앉아 가지고 좋은 밥 먹고 좋은 옷 입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호랑이들이 득실득실한 가운데 앉아 기도해 가지고 그 호랑이가 우는 소리도 잊어버리고, ‘당신을 사모하는 마음에 호랑이 소리도 못 들었습니다.’ 할 수 있는 훈련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태풍에 몰아치는 파도 소리를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산중에서 수도하는 것은 그것이 최고의 목적이요, 바다에 가는 것도 그게 최고의 목적이에요. 오매불망 그리워하면 옆에서 떠드는 것도 잊어버리고 다 통하게 되어 있어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