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주인인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면 복 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동네의 주인인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면 복 받아

대구라는 곳은 통일교회를 대-구 사랑했으면 좋겠는데, 반대하는 데 제일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얘기를 하게 된다면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런 얘기는 그만두고, 결론이 뭐냐?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 가운데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신문이라든가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본 사람은 많을 줄 알고 있는데, 나를 처음 보는 사람 실례지만 한번 손 들어 봐요. 다 나를 봤으면 여러분이 친척과 마찬가지 입장에 서 있게요?

그리고 여기 팔십 이상 된 분들 손 들어 봐요, 몇 명이나 계시는지. 없어요?「여기 있습니다.」어디?「여기 계십니다.」몇 살이에요?「팔십 넷입니다.」서울서도 한 분 계시더니 대구도 한 분 계시네. 그래, 그분은 내가 형님으로 모실게요. 그 다음에 그 아래 분들은 다 내 동생이에요. (웃음)

집에 들어가 가지고 팔십 이상 할아버지가 계시면 그 할아버지 말씀을 잘 듣는 그 가정은 복 받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기 모였던 청중들은 처음 만나지만 보기 싫은 문 총재가 나이가 할아버지 나이이니만큼 팔십 이상이 된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대구 사람들이니 대구 대구 축복을 받을 것이다! 아멘! 이렇게 돼요. (박수) 감사합니다.

자, 여기에 서 있는 양반이 미남이에요, 추남이에요?「미남입니다.」뭐라구요? 미남 같으면 세계 어디 가든지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왜 이렇게 반대하고 그랬어요? 젊을 때는 내가 미남이었지만 나이 많아서 팔십이 되어 추남이 되었는데, 젊은 때 반대하더니 이렇게 죽을 날이 가까워 오는 나이에는 자꾸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게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부디 문 총재를 좋아하지 말라구요. 좋아했다가는 집도 팔아야 되고, 나라도 팔아야 되고, 세계도 팔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을 해방시키자 이거예요. 문 총재의 목적은 하나님을 해방시키는 거예요.

동네에 주인이 있으면, 할아버지 주인이 있다면 그 할아버지를 밤이야 낮이야 기쁘게 하면 복 받습니다. 자기 동네에 사는 할아버지를 현재 입장보다도 높은 자리에 서서 밤이야 낮이야 기쁠 수 있게끔 만든다 할 때, 그 동네가 그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겠어요? 수고하니만큼 그 수고가 나쁜 수고가 아니라 좋은 수고이니, 수고의 결과로 그 동네를 하나님이 협조도 하겠지만 자연히 천운까지 협조해서 복의 복을 받아 가지고 번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