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을 생명보다 절대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핏줄을 생명보다 절대시해야

여자가 이제부터는 철두철미해야 돼요. 자기 생명보다 귀한 것이 절개예요. 핏줄이에요. 남자는 핏줄이에요. 여자는 절개예요. 남자는 순결이요, 여자는 절개예요, 정조! 남자는 핏줄, 여자는 정조! 침범 당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보호되는 거라구요. 남자가 더 절개를 지켜야 돼요. 절개 왕이 남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이 쌍것들아?「예.」

미인이 있으면 자기 손녀딸로 생각하고, 자기 딸로 생각하고, 자기 동생으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어머니 같으면 이모로 생각하고, 누나 같으면 누나로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가정적 확대로 생각해 가지고 그걸 보호하겠다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의 아들이 될 수 있고, 딸이 될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

여자들도 마찬가지지요? 남자를 유인해서 자기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는 거예요. 이 총장도 그렇지? 동생으로 생각하고, 오빠로 생각하고, 삼촌으로 생각하고, 아버지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기만 하면 타락한 세계가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지금은 어때요? 곽정환도 그런 생각을 안 하고, 버스 같은 데 타면 미인이 앉아 있는 그 옆에 가서 앉으려고 하지?「일부러 앉으려고는 안 합니다만 미인을 보면 좋지요.」(웃음)

마찬가지예요. 남자나 여자나 그게 사고라구요. 가까이 가서 앉는 것은 좋아요. 누나니까, 동생이니까, 이모니까, 삼촌어머니(외숙모)니까, 어머니니까, 여왕이니까. 그것을 어떻게 취급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범하는 것이 친족 상간관계예요. 질서가 없어요. 위계가 없어진 거예요.

남자 여자 두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에덴에서. 아담을 중심삼고 보면, 세계에 별의별 아담이 있는 거예요. 별의별 마음이 다 있지요? 여자도 별의별 마음이 다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형제지우애, 쌍둥이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본래 쌍둥이예요. 아담 해와를 짓기 전에는 하나님 마음속에 쌍둥이로 있었다는 거예요. 이상적인 핵이 안 되었을 뿐이에요. 그걸 빼내 가지고 전개한 것이 아담 해와의 창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라 왔어요. 아담이 자라는 것을 보면 옛날에 자기가 보지 못한 자라 온 역사를 보는 실체가 되기 때문에 옛날 사랑의 마음이 폭발되는 거예요. 쭉 수평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현실이도 선생님하고 살 때 별의별 생각을 다 했겠지만, 선생님이 함부로 살지 않았어요. 다 자기를 살려 주기 위해서 산 거예요. 거짓말인지 모르지요. 현실이는 선생님이 앉아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사실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나?「사실 얘기입니다.」

그게 달라요. 선생님이 외롭게 혼자 살 때 아니에요? 울고 다니는 자기를 놓아놓고 세상 같으면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동생같이 생각해서 키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훌륭한 아내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어머니 대신 여왕같이 길러 줘 가지고, 여자들의 왕으로부터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로부터 자기의 딸이 경배해야 돼요. ‘위대하십니다. 그럴 수 없는 일을 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대해서 내가 자랑하는 것이 그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하지.’ 하는 거예요. 다 상대들을 잘 맺어 줬어요, 안 맺어 줬어요? 고마워요, 나빠요? 시집가서 아기 낳고 자기들이 여왕이 될 때까지는 본가를 그리워하는 거예요. 울고불고 하고 말이에요. 그것을 후려갈겨야 된다구요. 그것을 함부로 했다가는 가정 파괴, 일족 파괴가 벌어져요. 알겠어요?「예.」

미인이 있더라도 ‘이모다!’ 하라는 거예요. 미인이 있으면 제일 가까운 자리의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핏줄이 같은 것이 동생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친척관계가 되면 몇 촌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그런 것 아니에요? 삼촌 자리 아니에요? 한 집안에서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그 위계를 파괴시킬 수 없는 거예요, 하늘의 특명이 없으면.

하나님이 빈 데를 채우기 위해서는, 자기가 자기를 세워서 그것을 보강하고 메워 주려고 할 때는 희생하고 같이 취급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가 죽어 가지고 아들이 없게 되면 혈대가 끊어지기 때문에 ‘야, 대신 장가가!’ 하면 가야 돼요. 알겠어요?「예.」

이놈의 자식들, 미인이 있으면 어디 가는지 따라가서 유인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건 타락한 세계의 제2 판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지옥 직행이에요. 원리까지 알고 그러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지옥 갈 수 있어요? 어때요? 하나님이 지옥 갈 수 있어요? 죽어도 못 가지요. 훤히 알고 타락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성진이 어머니도 지금 나를 존경하고 있어요. 약속한 대로 하는 거예요. 자기가 잘못했지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