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는 건강에 만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신진대사는 건강에 만능

연합회를 얘기하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구만. 한 시간 이상 했지? 자! 자라니까 진짜 자는 모양이구만. (웃음) 자!「화장실에 갔습니다.」화장실이 뭐예요? 화장실에 가면 공동묘지에 가잖아요? (웃음)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화장실에 가서 신진대사를 못 하면 화장터에 가는 거예요. 신진대사를 위해서, 죽을 자리를 면하라고 해서 화장실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변소에 가는 것을 화장터에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없습니다.」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마음이 막히고 몸뚱이가 막히고 오관이 막히면 화장실에 가는 거예요. 화장실에 가는 것은 화장터에 가는 거예요. 신진대사가 만능이에요. 제일 급한 것이, 바쁜 것이 뭐인지 알아요? 변소시간이에요. 자기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는 울어야 할 때가 있다는 거예요. 오줌까지는 손수건을 밑에 놓고 받아서 쭉 짜 버리면 되지만 말이에요…. (웃음) 아니에요. 바쁘면 그래야 돼요.

나이 많게 되면 손수건 하나 가지고 있다가 쓱 할 때는 단추 하나 딱 잡아 가지고 쭉 싸 가지고는 손으로 쭉 짜 버리면 돼요. 나이 많으면 그럴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예.」교육해 줘요. 그러면 ‘아이구, 우리 선생님이 늙어 죽으면서 망신살 뻗칠 것도 다 해소할 수 있게 한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손수건을 허리띠에 차고 다녀야 된다구요. (웃음) 정말이에요. 아직까지 그렇게 안 되었어요. 다 준비하고 있어요.

「화장실에서 돌아왔습니다.」(웃음) 화장실에서 돌아오기는? 화장하면 없어지는 거지. (웃음) 영인체는 돌아왔지만 실체는 못 돌아왔어.

자, 어서 읽자. 이거 얼마 안 되잖아? 결론 얘기가 중요해요. 그 내용을 다 들어 보니까 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 않다 생각하면서 지금 내가 듣고 앉아 있는 거예요. 자, 들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