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구독자로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승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구독자로 만들어야

세계일보 사장이야, 사장 되려고 해? 결정했어? 사장이야, 뭐야?「부사장입니다. (이동한)」부사장인데 누가 사장이야?「아버님이 설용수 씨를 임명하셨습니다.」그러니까 누가 사장이냐구?「설용수 씨입니다.」어제 내가 결정해 주지 않았어?「예.」

설용수, 왜 설용수를 했느냐 이거예요. 통일교인이 130만 이상 돼요. 한 번씩 들은 사람까지 하면 수천만이 돼요. 이제는 그 사람들을 통일교회의 명단을 파악하고 찾아가서 ‘우리 교육을 받지 않았느냐? 며칠 교육에 경비가 얼마나 들어간 줄 아느냐? 이 쌍놈의 자식아! 열 번 경비가 이만큼 나갔는데 신문 구독료로 하면 10년 분인데 1년 분이라도 갚아야지!’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다고 하겠어요? 이거 실질적인 문제예요.

‘신세 졌으면 갚아야지. 신문 보겠어, 안 보겠어? 다른 신문은 그만둬. 다 이웃사촌으로 마찬가지야.’ 하는 거예요. 밥 먹는데 어머니가 지어 줬느냐, 아버지가 지어 줬느냐, 종이 지어 줬느냐 이거예요. 종 신문이라고 하는데, 밥은 엄마보다도 종이 더 잘 지어요. 설득하면 될 것 아니에요?

또 임자는 훈독대학 학장이니까 서울시면 서울시 기관의 누구, 어느 분야 사람도 다 걸려들잖아? 있지?「예.」그 사람을 지국장 시키는 거야. 5백 부만 가지면 먹고 살아요. 5백 부를 가지면 지방의 유지가 된다구요.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5백 명을 편성해서 ‘왕권 수립, 하나님의 조국광복 시대, 천상세계에 영원히 해방될 수 있는 조국을 중심삼은 거기에서 효자가 될 거야, 충신이 될 거야, 성인이 될 거야, 성자가 될 거야? 너 하고픈 대로 네 가지 중에 하나를 취해.’ 할 때 구경하겠다는 것은 ‘이놈의 자식!’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성자가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 십자가 질 수 있어?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말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면서 세 번 기도를 한 거야. 위해서 죽겠다고, 피땀을 흘려도 세 번씩 해도 안 되니까 위해서 죽을 수밖에 없으니 죽음 길을 기쁨으로 가던 성자가 돼? 성인이 되려면 입산수도를 해야 돼. 고독한 생활을 중심삼고 자기 연마하기 위한 수련 받아야 돼. 수련 받겠어, 안 받겠어?’ 하는 거예요.

그래, 싫다고 할 사람이 있으면 ‘나라의 충신이 될래? 이순신 장군과 같이 그럴 수 있어야 돼. 자기의 재산을 털어 가지고 배를 만들어서 싸우던 그런 놀음 할래? 애국자라는 것은 자기 몸까지 바쳐 가지고 희생하는 거야. 물건이 무슨 문제야? 효자라는 것은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죽게 될 때까지 밤도 지키고 죽으면 장사도 자기가 해야 되겠다고 해야 돼. 그 책임질 것을 동네방네 사람들이 와서 도와주니 고맙다고 잔치해서 고마움을 갚아야 되는 거야. 이런 것이 있는데 어떤 것이 되고 싶어? 하나는 되어야지. 사람이라는 것은 가정에 들어가서는 효자, 나라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 성자의 도리를 해야 되는 거야. 사람 축에 못 들어가면 모르지만, 사람 축에 들어가면 어떤 것을 할래? 쉬운 것 할래, 어려운 것 할래?’ 하면, 머리가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어려운 것을 하겠다고 하겠지요.

‘그러면 겨울에 삼각팬티만 입고 살 수 있어? 효자 되겠다고 하는데 내 할 일을 도와 달라는 게 효자야? 충신 되겠다는데 나를 위해 죽어 달라고 하는 것이 충신이야? 성인 성자 되겠다고 했는데 부모 죽이고 왕 죽이겠다는 것이 성인 성자야?’ 해서 꼼짝달싹 못 하게 판 박아 가지고 깃발을 자기가 원하는 걸 해주는 거예요.

‘효’ 자 깃발, ‘충’ 자 깃발, ‘성인’ 자 깃발, ‘성자’ 자 깃발을 주고 하라고 하는 거예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가야 된다는 거예요. 네 효자고, 네 충신이고, 네 성인, 네 성자지, 누가 갖다 줘요? 잔칫상을 해서 갖다 줘요?

임도순! 암만 과거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죽게 될 때 동네방네에서 잔칫상을 만들어서 나에게 죽기 전에 대접한다고 갖다 줘? 잔칫상 할 때는 제상에 중요한 물건을 사다 놓아 가지고 보게 될 때 ‘이거 임도순이 절반 이상 냈다.’ 해야 가져오는 거예요. 인연이 없어 가지고 관계를 맺어요?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