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평화대사의 의의

뭐 평화대사? 대사(大使)의 ‘사’ 자가 ‘사람 인(?)’ 변에 ‘관리 리(吏)’ 자예요. 크게 희생하는 주인이 되라 이거예요. 이것(大)은 세상이에요. 내가 세상의 가운데에 누워 있는 것이 큰 거예요. 세상의 수평 가운데 크게 누워 있는 사람이 큰 사람이에요. 가정에도 누울 수 있고, 나라 꼭대기, 하늘땅에도 누울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게 ‘큰 대(大)’ 자예요. 큰 희생자예요.

대사 가운데 ‘부릴 사(使)’ 자가 있고, 이건 무슨 사 자예요? ‘사직 사(司)’ 자예요. 관에 있어서 책임자예요. 도지사, 무슨 사, 무슨 사 할 때 이 사 자예요. 제사장이라고 할 때 그 사 자를 쓰지요? 그것은 하늘과 땅에 대한 도리를 지배하는 거예요. 대사(大司)! 평화대사에 두 종류가 있어요. 심부름하는 대사와 중심 대사, 봉사하는 대사와 전통을 세우고 교육하는 대사예요. 두 종류로 가인 아벨이에요. 둘이 하나되지 않고는 안 돼요.

하나님이 여러분이 움직이는 나라라든가 군에 대사를 보내는 거예요. 군 대사, 도 대사, 국회 대사예요. 그것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이 와서 임하지 못해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수평이 되어야 이상인 것을 알지요? 이것도 기울어지면 막히지요? 입도 2밀리미터만 틀어져도 말하기가 힘들어요. 언제든지 상대가 되어야 돼요. 손도 그렇지요. 손이 이렇게 잡으면 잡을 수 있어요? 딱 합해야 돼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주체와 대상의 관계예요. 우리 원리 가운데 역사는 가인 아벨의 투쟁 역사라고 되어 있는데, 가인 아벨이니까 투쟁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터를 닦아 가지고 중심자가 되면 대사장(大使長)이 되는 거예요. 장까지 붙이면 하나님 대신 제사장이에요. 제사장이 뭐예요? 나쁜 세계를 갈라 가지고 제물을 하나님 앞에, 사탄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바치는 거예요. 누가 제물을 잡느냐 하면 제사장이에요. 피를 먼저 봐야 돼요. 제사를 바치고 나서 대가리라든가 내장은 제사장 몫이에요. 좋은 것을 먹게 안 되어 있어요. 그걸 보면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모든 면으로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