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사는 사람에게는 해방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위해 사는 사람에게는 해방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원리 말씀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보다 더 귀하다는 거예요.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하나님보다도 말씀이에요. 말씀으로 말미암아 완성되고, 말씀으로 지었기 때문에 말씀이 귀한 거예요. 무슨 말씀? 참사랑을 중심삼은 말씀이에요. 그 말씀을 가지고 살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시는 하나님의 일족과 같이 한 경내에, 한 방안에, 한 곳에 머무르게 되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자기들이 좋은 옷이 있으면 벌써 이것을 내가 입겠다고 하는 것보다도 자기가…. 부모도 그렇잖아요?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먼저 생각하고 다 그렇잖아요? 남편은 아내를 생각하고 아내는 남편을 생각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위하는 거예요. 좋은 것을 하게 될 때는 자기를 위한다는 마음이 사랑의 세계에는 없어요. 그렇지요? 이것이 창조 본연의 에센스(essence;정수)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좋은 것이 있으면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 것을 가해 가지고 남기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물건이 좋다니까 그것이 가는 곳에 내 몸 전체가 가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돌아요. 그러니 좋은 것을 상대에게 주겠다고 함으로 말미암아 순환 운동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수수작용을 시작한다는 거예요. 동기가 누구냐? 받겠다는 것이 동기가 아니라 주겠다는 것이 동기의 출발이에요. 알겠어요? 그래야 본연의 기준에, 돌더라도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작더라도 그렇게 해야 하나님이 창조하던 원칙적 기원에 가서 딱 상대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위해서 사는 사람은 해방이 있지만, 위하라고 하는 사람은 전부 다 닫혀 버려요. 담이에요. 알겠어요? 간단한 거예요. 탕감이라는 말이 어려운 게 아니에요. 90도, 180도 이렇게 봤으니 이걸 돌아 가지고 부정하고 이렇게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 길을 갈 때는 여기에서 관계 있는 그 길이 아니고 반대의 길을 가야 돼요. 반대니까 끊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니 부정해야 돼요.

사탄은 거기에서 정?반?합이라는 말을 했고, 하늘은 정?분?합이에요. 나눠졌기 때문에 합하는 거예요. 무엇 갖고? 힘 가지고 아니에요. 지식 가지고 아니에요. 돈 가지고 아니에요. 희생하는 사랑, 자기 생명을 몇 번이라도 희생하더라도 투입하겠다는 사랑이에요. 그래서 타락한 세계에도 부모의 심정이 있어요, 부모의 심정. 그것이 남아 있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16세에 타락했다면 그 심정권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따르던 마음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 과정에서 결과주관권 내에서는 넘어서지 못했어요. 이걸 전부 다, 사탄이 주관하는 것을 격파해야 된다구요. 영원한 세계에 가서도 그러한 단호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못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