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알고 행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믿고 알고 행하라

지혜로운 자는 뭐예요? 딱 부모가 오면 벌써 딱 행동하는 거예요. 우리 아기들을 보더라도 그래요. 신만이하고 신팔이가 있는데, 신팔이는 할아버지가 나쁜 얼굴을 하게 되면 자기도 나쁜 얼굴을 해요. 신만이는 어떠냐 하면, 할아버지가 나쁜 얼굴이 되면 해죽해죽 웃으면서 여기 털을 만지려고 그래요. (웃으심) 언제든지 만지라고 했기 때문에 이것을 만지려고 하고, 만져 가지고 잡아당기는 거예요, 웃고. 그런 재롱을 피워요.

아이들도 벌써 살 요량을 아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30년 40년, 공동묘지에서 썩어 가지고 뼈다귀까지 썩게 돼 있는데, 구해 달라고? 그 썩는 것을 가서 구해 주겠어요? 내버려두지.

‘하나님, 나한테 명령하소, 모든 것. 내가 합니다.’ 해야 돼요. 믿었으면 행해야 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믿고 말씀했지요?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에요. 내 일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뭘 해주고 해주고, 뭘 해주소! 거지 새끼들이에요, 전부 다. 간절히, 간절히! 옛날에 승도 할머니같이 간절히, 간―절―히! 30분까지 가요. (웃음) 하나님이 그 말을 듣다가 도망갈 거예요. 저 끝으로 달아날 거예요. 알겠어요「예.」

기도도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이것이 공자 것이 아니라 내 것이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다 알고 있는데, 하지 못한 것이 원수지요. 그걸 믿고 해보라구요. 그렇다고 믿어 보라구요. 그렇다고 믿으면 영계에 가더라도 하나님 대신 믿던 사람은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해서 무불능통이에요. 생각하는 대로 되고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세계라고 그랬지요, 하나님 앞에 가면?「예.」

그런 세계를 알았는데 걱정이 뭐예요? 내가 하는 것이 그렇게 된다고 알고 행하는 거예요. 안 되면 하루 하고, 또 하루 하는 거예요. 하루에 요만큼 하고, 또 하루에 요만큼 하는 거예요. 하루하루 하나씩이라도 보태 가지고 다 넘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보고해야지,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면 안 돼요. 축복받은 사람이 기도하게 돼 있어요? 살게 돼 있지. 어드래, 이명정?「예. 알겠습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게 믿음의 왕초가 돼서는 안 돼요. 그거 다 필요 없어요. 그 이상 거짓말을 해도 나는 믿고 행한다고 해야 돼요. 그런 것이 3분의 2만 넘어가면 하나님을 소개해 줘야 돼요. 그건 뭐냐?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지요?「예.」마찬가지예요. 극과 극, 사탄하고 하늘이 극이 되어 있어요. 뿔개질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기에서 하나님을 믿듯이 사탄의 말도 하나님 말 이상으로 믿으면….

(어머님이 약을 가지고 오심) 내가 지금 배우고 있다구요.「그것 거기에다 놓지 말고 얼른 드세요.」(웃음) 이것을 선생님을 위한다고 해 가지고 훈독회 시간에도 일어서서 나가고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눈보고 물어 보면 ‘너 보지 말라.’ 하면 안 보겠어요? 눈이 깜박깜박 하는데 깜박깜박 하지 말라면 안 하나요? 숨쉬지 말라면 숨 안 쉬어요? 숨쉬는 것이 원칙이에요. 숨쉬는데 모른다고 하면 되나? 숨쉬는데. 눈 깜박깜박 하는데 모른다고 하면 되나?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