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손해 보는 일을 하는 것은 못 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하늘이 손해 보는 일을 하는 것은 못 본다

여러분을 지금까지 교육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신학대학원을 나온 이놈의 자식들!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 나온 사람들 내가 돈 대줘 가지고 공부시켰어요. 가 가지고 한 사람이 세 사람까지 신학교를 보내라고 했는데 꿈도 안 꾸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 기금에 대해서 이자까지 쳐 가지고 받아내야 된다구요.

하늘이 손해 볼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을 내가 못 견뎌요. 지금 여러분을 대해서도 그래요. 솔직한 얘기예요. 하나님을 이용했느냐, 통일교회를 위해서 선생님을 이용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이렇게 심각하게 다뤄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심하게 말해 주는 거예요. 나라를 찾지 못할 때는 도적질도 할 수 있고, 스리(すり;소매치기)도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옛날에 독립군들이 임시정부의 요원이 됐으면 살기 위해서 군자금이 필요하고 활동자금이 필요할 때는 나라에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내가 그것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그 돈을 쓰지 않고 그랬으면 그건 걸리지 않아요. 자기가 쓰기 위해서 노략질하고 유린하면 일족이 걸려 넘어가요. 그런 면에서 선생님은 3대에 훈련을 받은 사람이에요, 할아버지로부터.

파주에 가 있는 윤국 할아버지는 그런 면에서…. 이 할아버지가 이승훈하고 33인에 들어간 사람하고 오산학교를 중심삼고 동지들이에요. 이승훈은 소학교밖에 안 나왔어요. 우리 할아버지가 코치해 가지고 세운 거라구요. 세상 같으면 내가 오산학교를 인수받겠다고 그래야 할 내용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