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데 정성들여 이별 낚시를 잘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돌아가는데 정성들여 이별 낚시를 잘 하라

그렇기 때문에 윤태근에게도….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제주도를 자기한테 책임 맡겼는데, 누구? 주해성? 연락했나, 효율이?「예. 연락해 줬습니다.」뭐라고 그래?「알겠다고 했습니다.」여기에 들러서 가라고 그래. 여기를 들러서 모모세하고 여기서 양식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라는 거야. 한번 거쳐가서 하라고 그래.「예. 그렇게 연락하겠습니다.」선생님이 연락했다고 해.「예.」여기에 오면 한 일주일이고 모모세하고 알아봐 가지고 여기의 이러한 양식장보다 몇 배 크게 할 수 있는 양식장을 훼일 케리 앞장세워 가지고 주지사를 중심삼고 나라 땅인데 빌려 가지고 할 수 있게 하는 거야.

「파라과이로 가라고 하셨습니다.」파라과이로 가는데 여기서 알고 가야지. 파라과이에만 가서 살겠나? 파라과이는 담수라구, 담수! 해수 양식도 해야 된다 이거야.「예.」그렇게 얘기만 하라구. 안 거쳐가면 자기가 거기 가서 죽어야지. 여기는 짠물이라구요. 여기서 돈 주고도 얼마든지 끌어올 수 있어요. 자기를 대우해 주고 그래 가지고 써먹으려고 그러지요.

이제는 다 끝났구만.「예. 내일 아침 훈독회는 몇 시부터 합니까?」뭐 몇 시야? 안 해도 괜찮지. 임자네들은 안 해도 괜찮아. 나만 해도 괜찮지.「여섯 시에, 보통 스케줄대로 하겠습니다.」자기가 정하는 거야?「아버님께서 보통 여섯 시에 하시니까….」어제 다섯 시에 했으면 다섯 시에 해서 끝내지 하루 놔두고 다섯 시, 여섯 시 그래?

내일 몇 사람 남나, 낚시 가면 좋겠다는 사람? 아까보다 더 많아지네?「저녁에 떠납니다.」저녁에 떠나는 사람 누구야? 몇 사람이야?「10명입니다.」10명이면 내일 다섯 시부터 나가요.「훈독회를 안 하고….」훈독회는 내가 해도 될 것 아니야? 훈독회야 여러분이 없으면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저녁에 해도 되지요. 그렇게 정했어요. 아침에 못 하면, 배에 전부 다 나가면 저녁에 들어와서 해도 되잖아요? 그렇게도 하지 않았어요?「예.」그렇게 다 하라구요. 알겠어요?「예.」

내일은 새벽같이 가 가지고 떠나는 사람은 이별 낚시인데, 태평양한테 인사하는 거예요. 떠나는 사람이 섭섭하지 말게…. 3백 파운드짜리를 못 잡고 가니 35명인가, 34명인가 위신이 안 선다 그 말이에요. 340파운드가 넘으면 좋겠다고 정성을 들여 봐요. 정성이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못 잡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몇 시간 걸렸다구?「오늘요? 45분 걸렸습니다.」한 1천 파운드짜리가 걸리면 열 시간이 걸릴 텐데, 돌아가지 못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저희도 오늘 그 얘기를 했습니다. 내일 고기를 못 잡아 올려서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하겠느냐 해서 그래도 좋다고 얘기했습니다.」그럴 수 있어요.「예.」그래도 좋지 않다는 사람은 나가지 말고, 그래도 좋다고 하는 사람은 나가도 괜찮아요.

배에 많이 타야 고기가 많이 무는 것이 아니에요. 쾅쾅 하고 두들기기 때문에 그것이 울려 가지고 고기가 더 안 와요. 조용해야 돼요. 이거 보니까 배에서 쾅 쾅 쾅 쾅 하더라구요. 그 아래 2천 미터 골짜기에서 한 마리 골통감이나 걸려든다는 거예요. 고기가 올 게 뭐예요? 정 배고파 죽게 돼서 뭐 먹을 것이 있나 해서 찾아오지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런 고기가 바다에서 몇 년 살았기 때문에 무엇을 모르겠어요? 정찰망을 완벽하게 하고 사니 생명체를 거느리고 사는 거예요. 얕보지 말라구요. 다섯 시에 새벽같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