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에서 최고 기준에 올라간 것을 알면 기독교는 깨져 나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문화계에서 최고 기준에 올라간 것을 알면 기독교는 깨져 나가

곽정환, 어제 본 것은 처음이 아니지?「‘심청’은 한국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도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효 사상을 중심으로 한, 그것도 한국의 독창적인 그런 발레 프로그램을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공연한다는 데 대해 마음이 뭉클하고 참 좋았습니다. 의외로 서양 사람들이 박수를 많이 치고 반응이 좋아서요….」벌써 알지. 유명한 발레팀인 걸 안다구.「예. 한국은 뭐 감정이 저절로 통하지만 아주….」한국 사람이 한 10퍼센트나 될까?「예. 지난번 1차 공연 때는 한국 사람이 대부분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서양 사람들이 많아 가지고 저도 보고 놀랐습니다. (양 회장)」

미국에서 자기들 전문적 예술인 발레를 중심삼고 동양 사람이 하니까 우습게 보고 그랬는데, 평론가들이 아주 최고의 평가를 해준 그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참 수중왕궁의 의상이나 전체적인 규모나 한국 발레라고 얕잡아 보고 왔던 사람들이 그걸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곽 회장)」

「로비에서 어떤 할머니 한 분을 만났는데, 인도 여자 같았습니다. 자기가 볼쇼이 발레를 봤는데 볼쇼이 발레하고 이퀄(대등한)이라고 했습니다. 인도 여자 같았습니다. (박중현 회장)」「한국에서 국가적으로 해야 될 그런 문화 대사의 역할을 한 것처럼….」

국가적으로 안 해도 괜찮아요. 통일교회가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알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국가 책임자들, 기성교회 책임자들은 구사레(ぐされ) 맞는 거예요. ‘너희들 잔소리 그만둬! 문 총재를 그렇게 세상에 없는 나쁜 반대를 하는 너희들 죄가 얼마나 크냐?’ 한마디하면 쑥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이런 문제에 누가 관심을 갖고 이 수준까지 끌어올려요? 수많은 몇백년 역사를 가진 그 발레세계를 밟고 올라서겠다는 착상도 놀랍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기준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을 평가 못 하는 것은 죽어야 된다고, 매 맞아 죽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문 총재에게 했던 몇십배 하더라도, 골이 깨져 죽어도 싸다고 한마디하면 다 깨져 나간다구요.

너희가 자랑할 수 있는 게 뭐냐 이거예요. 문 총재가 이단이면 이론적으로 종교계에 영향을 미쳤나 어쨌나 이거예요. 기독교 독단주의인데 이제는 세계가 종교를 타도할 수 있는 시대에 있어서 맨 처음 방망이 맞을 것이 기독교가 아니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