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상을 추구한 기독교가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가정이상을 추구한 기독교가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어

또 기독교가 타종교와 다른 것이, 하나님이 부모인데 부모를 중심삼고 가정 이념에 대한 핵심적인 요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독생자니, 신랑 신부니 무엇이니, 형제주의니 말이에요. 딴 종교는 없어요. 하나님 중심한 가정적 이상을 추구하고, 부자지관계의 인연을 근본적인 내용으로서 교시할 수 있는 종교 판도가 기독교 판도 외에는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적 종교 판도가 뭐냐? 오시는 메시아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딸의 관계를 확정해야 되고, 부자지관계를 확정해야 되고, 자녀관계를 확정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형제관계를 확정해야 돼요. 그것이 상하?좌우?전후관계예요. 이것이 구형 형성의 표제가 돼 있는데, 그걸 중심삼고 가르치는 내용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화 운동은 필연적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필연적인 결론이라고 할 때 누가 부정할 수 없어요.

유교 같은 중국 판도는 그냥 그대로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충성하면 다 된다고 생각했어요. 옛날 소크라테스 같은 양반도 그 논법이 그렇잖아요? 나라를 위해 충성하면 다 되는 줄 알았어요. 그렇잖아요?

철학을 하는 사람도 국가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한 거예요. 성 어거스틴이 영계에 가서 애국자 사람들하고 논쟁하는 거기서 원통하고 분했다는 것이 그것 아니에요? 나라를 위했으면 자기들의 그 공적이 천상세계에 들어맞을 줄 알았다는 거예요. 박마리아 같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정권 기준을 중심삼은 교회 책임자가 돼 가지고 그것이 영계에 그냥 그대로 전개될 줄 알았다구요. 그건 미친 것들이에요. 기가 차지요.

국가의 공신자, 역사적인 모든 사상적 공로자가 저나라에 가서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하나님을 부모로 모실 수 있는 심정적 유대와 가정적 핏줄을 중심삼은 연결이 안 됐으면 그건 가치가 지옥에 갈 가치밖에 안 돼요.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지금까지 지상에서 거기에 보조를 맞춘 사람, 그런 곳이 있어요?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