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니 지상에서 완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니 지상에서 완결해야

이야기하면 상당히 길어질 텐데, 역사를 다 풀려면 시간이 상당히 많이, 몇 시간도 걸릴 텐데, 이 내용만 간단히 얘기하면 간단한 거예요. 복잡한 내용이지만 문장으로 써서 읽어 보면 틀린 데가 없어요. 그래, 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걸 알고 연구해 주길 바라겠다구요. (꽃다발 봉정)

(제목을 판서하심) 읽을 수 있는 사람!「나는 천주의 중심이다!」천주(天宙)라는 것은 코스모스 하우스, 그런 뜻이라구요. 우주가 살 수 있는 집! 집이에요, 집. 하우스. 여러분의 몸뚱이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성전인데 집이에요. 개인적 집, 국가적 집, 세계의 집, 하늘땅의 집, 그런 것을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청평에서는 ‘입적’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입적, 삼시대 뭐예요?「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이에요. 그 한마디 가운데 역사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다구요.

그런 것을 완전히 생각해서 아는 것이 아니고 체질화되어서 자기의 몸 마음에 화해져 가지고, 말하면 그 자체가 방송국의 송신반과 같이 울려 가지고 쭉 퍼져 나가는 것같이 지장이 없는 공명체가 될 수 있는 이런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그것이 공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모든 것을 지상에서 완결해야 된다는 것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몰랐어요. 종교를 믿는 사람, 철학이나 역사나 무엇을 하는 그 누구도 몰랐던 거예요. 오늘날 참부모로 말미암아 천상의 비밀과 지상의 역사적 비밀이 파헤쳐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인류가 가야 할 정도와 천리가 가야 할 정도가 일체가 돼 가지고 하늘과 더불어 갈 수 있어 승리의 판도권을 지상에서 정착시켜야 할 것이 종교의 목적이요, 역사의 목적이요, 인류가 바라는 문화 창조와 이상세계의 목적이 돼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광명한 햇빛의 천국에 가지 못하고 어두운 지옥세계에 가게 돼 있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비참상이요, 인류 역사에 전쟁으로 말미암아 인간 생활에서 고해라는 말을 남긴 비참한 타락한 결과의 세계였느니라! 이것을 전부 다 타파해 버려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