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박자를 맞출 수 있게끔 연기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박자를 맞출 수 있게끔 연기하라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적인 대회를 많이 했습니다.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어요. 많은 말씀을 했는데, 그 말씀이 기록된 것이 4백 권의 책으로 돼 있어요. 거기를 찾아보면 종교문제, 예술문제, 과학문제, 학술문제, 모든 분야의 내용에 대해 말씀을 했어요. 또 이렇게 많은 강연도 해왔어요. 그래서 수많은 영향도 미쳤고, 그 반면에 반대도 받았던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여기 비노그라도프 같은 양반도 말이에요, 우리와 손잡기 전에는 레버런 문 할 때 ‘푸푸푸! 우리는 레버런 문 싫다.’ 했겠지만, 알고 보니 ‘이제부터 10년 동안 유니버설 발레팀하고 일해야 된다.’ 하는 영계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여기 와서 지금 저러고 있는 거예요. 소련에서 유명한 사람이에요. 지금 무슨 말 하는지 모르고 있다구요. (웃음)

그래, 예술이라는 건 본래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사람으로부터 시작했겠어요, 신이 있다면 신으로부터 시작했겠어요? 답해 봐요.「신이요.」신? 신는 신? (웃음) 높은 신이에요. 신을 볼 수 있어요?「없습니다.」볼 수 없어요. 오관으로 느낄 수 없는 신을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여기에 할아버지들도 있지만, 어차피 오래 안 가서 영계에 갑니다. 자기가 영계에 가지 않을 자신 있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자신 있어요? 나도 지금 팔십이 넘은 할아버지가 됐지만, 영계에 가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어요. 왜? 내가 아는 영계가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돼 있고, 구조적으로 이렇고, 내용이 이렇다는 모든 전부가 얼마나 미술적인,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최고의 정정정 상상상 꼭대기에 있어요. 한번 해봐요. 정정정!「정정정!」상상상!「상상상!」꼭대기!「꼭대기!」계신 분이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이 ‘하하하!’ 웃게 되면 천지가 ‘후후후!’ 하고, 자연 자체도 전부 다, 바다 물결도, 바람까지도 진동한다는 거예요.

이러한 그분을 모시고 춤춘다고 생각할 때 ‘내가 잘해야 되겠다.’ 하는 자기 개념을 중심삼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을 벗어나 가지고 공중에 올라가서 그분 앞에, 그분이 기뻐할 수 있는, 점잖아서 꼼짝달싹하지 않는 그 하나님이 내 춤사위에 박자를 맞추고 손가락에 박자를 맞출 수 있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