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데서만이 참사랑이 뿌리내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데서만이 참사랑이 뿌리내린다

참사랑이 도대체 뭐냐? 참사랑을 어디서 살 수 있느냐? 자기를 위하는 데에서는 참사랑을 영원히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이 유니버설 발레단을, 여기 문훈숙 단장을 중심삼고 소화하려고 하면 끝장이에요. 거기에서 내려가는 거예요.

여기 비노그라도프도 소련에서도 유명한 그런 이름 있는 안무가이고 세계에 둘도 없을 만큼 유명한 자라 하더라도, 그 유명하다는 거기에서 끝장나면 안 돼요. 더 유명해져야 됩니다. 더 유명해지기 위해서는 자기 모든 것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왜 위해야 되느냐? 위하는 데서만이 참사랑이 뿌리를 내린다 이거예요. 왜 위해 살아야 되느냐 하면, 위하는 데서만이 참사랑이 시작돼 가지고 중심이 잡혀져서 하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세상은 뭐냐? 개인주의입니다. 컴퓨터식 군무와 같이 딱딱 맞지 않아요. 잘 했다 하지만 말이에요. 거기까지 가려면 밤낮 없이 수고해야 됩니다.

10년, 20년, 30년 수고한 이상의 수고를 거쳐 가지고 세계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이런 통일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 가지고, 청중의 그 가슴으로부터 몸까지도 화해서 하하하 웃고 활개를 펴고 춤을 출 수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무용단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 역사시대에 어떤 곳에서든 그런 무용단이 나와야 된다구요.

하나님으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좋아서 박수하고 얼이 빠져 가지고 ‘어허둥둥 내 사랑! 오늘에야 이런 발레단을 만났구만.’ 이럴 수 있게끔, 기분이 좋아 가지고 너털웃음을 할 수 있게끔 춤출 수 있는 단체는 없느냐 이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이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중심이 됩니다. 누구든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만주대륙의 절반은 한국 땅이에요. 거기에서 왕초가 돼 가지고 말이에요, 레버런 문 사상을 가지고 춤출 수 있고 구상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서쪽에서 태양이 뜨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