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세들의 시대가 왔기 때문에 금년 초에 선생님이 발표한 게 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제2세들의 시대가 왔기 때문에 금년 초에 선생님이 발표한 게 뭐냐?』

2세는 1세 이상 열심히 해야 돼요. 2세들은 제물이 안 됐어요. 이놈의 자식들! 가정적 자리에서 주저했어요. 2세들이 축복에 있어서 제물이 돼야 돼요.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죽을 사지에 가정을 끌고 가서 개척자의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거 못 하고 있다는 거지요. 앉아 가지고 부모님이 닦은 터전을 가지고 기생충 노릇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1세가 잘못한 것을 피를 흘려서라도 자기들이 해야 돼요. 선두에 서야 됩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자!

『제1세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반대받는 기간을 지내고 2세시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대학가와 모든 학교를 중심삼고 전 세계에 문제가 벌어져 혼란에 빠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수습해서 세계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본이 돼야지요. 본이 돼야지요. 너 누군가? 양준수 아들, 본 되고 있나? 엉? 이 녀석들 가만 보게 되면 자기 생각하는 것을 중심삼고, 자기 배운 것을 중심삼고 비판하고 비교할 수 있는 생각들이 꽉 차 있어요. 대가리들을 깨놓아야 돼요. 그야말로 세뇌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

얘, 이름이 뭐라구?「양영석입니다.」뭣이?「양영석입니다.」왜 여기 와 있어? 본이 된다고 와 있나? 네 태도를 좀 고쳐야 되겠어. 비판적인 그런 시각을 가지고 언제나 바라보고,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그것을 껍데기 벗겨야 돼. 양준수가 누구인지 나 몰라. 아버지 권한 가지고 행세하지 말라구. 알겠나? 네 자체야.「알겠습니다.」축복 중심가정이야. 아버지도 중심가정이야. 축복 중심가정 양준수의 아들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구. 축복받았지?「예, 받았습니다.」양창식이가 뭐야!「양준수요.」뭣이? 양준수인지. 여기 양창식이도 마찬가지지. 그 아들딸이 자기 어미 아비의 권세를 타 가지고 딱지 붙여 가지고 돌아다니지만, 나 자신이 그러지 못하고 있어. 딱지 붙여 가지고….

언제나 영(零)의 자리에 서야 돼요. 이제 승리의 패권을 잡아 하나님이 세워 줄 수 있는 그 날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선생님의 역사 가운데서 나 마음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이해 못 하던 무엇이 있더라도 하늘과 의논하고 다 그랬지. 뭘 모르면서 입을 벌려 가지고 뉘시깔을 흘기고 평하지 말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