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책임은 자기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자기 책임은 자기가 해야

아, 열 시가 넘었구만. 내가 저녁을 먹는다고 비행기에서 저녁도 안 먹고 왔는데, 저녁 줄 생각도 안 하는구만. ‘홀로 아리랑’ 한번 해보지. 그거 하고 저녁 먹자. ‘홀로 아리랑’ 특사가 됐어, 유종관이. (유종관 회장의 노래와 기도)

내일 비행기가 몇 시에 있나?「아홉 시입니다.」오는 사람들?「내일 오후 네 시까지 도착하라고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에 책들을 다 마련해서 참석하라고 공문 다 냈겠지?「예. 책을 준비했습니다. 가져오라고도 했습니다.」책을 준비하다니? 온 사람이 준비해야지.「혹시 안 가져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이제부터는 공짜로 주지 말라구요. 때가 그렇게 됐어요. 버릇이 나빠져요. 자기 책임은 자기가 해야 돼요. 병이 났으면 병을 자기가 고쳐야 되는 거예요. 타락한 병을 누가 고쳐 줄 수 없어요. 몇천년 걸리더라도, 몇천년 계속해서라도 타락한 병을 자기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뜻이 자기의 뜻이에요. 부모님의 뜻인 동시에 자기 가정의 뜻이에요. 개인은 가정이에요. 개인은 혼자예요. ‘우리’라는 것은 가정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가 있어야 돼요, 나라가.

저녁들 다 했나?「안 했습니다.」아니, 저녁들 안 했으니까 저녁을 준비했느냐 말이야.「준비했을 것입니다. 일부는 먹고 왔고요, 못 먹은 사람들을 위해서….」그래, 저녁 좀 먹자구. (경배)

제주도 윤태근!「예. 준비하다가 왔습니다.」준비하다니? 인사이동 다 안 했어?「예.」앞으로, 이제부터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전부 다 취소시키려고 그래. 지금까지는 할 수 없이…. 이제는 나라의 책임시대가 왔어요. 내가 할 때는 지나갔어요. 나라에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에 연결된 이런 사업도 나라의 모든 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자, 식사하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