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에 미국에 갔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1962년에 미국에 갔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역사를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나 자신이 실패자예요. 그러니 하나님 앞에 실패한 미국을 내가 찾아서 세운 거예요. 미국을 아벨 대신으로 세운 거예요. 어머니는 어디 갔어요? 영국은 원수예요. 기독교의 중심으로 원수를 세웠으니 최고의 원수를 해와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로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해와의 나라를 어머니로 세웠으면, 형님의 자리에 미국을 세웠으면 독일 원수를 형제자매의 자리에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원리관의 비참상이에요, 비참상! 그걸 택할 때 선생님이 좋았겠어요? 한도 많지요. 나라도 없이 흘러가는 뭐라고 할까, 조수에 흘러가면서 어디 가서 걸릴지 모르는 운명을 가지고 살아 나왔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서 조국광복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고향 땅이 그리웠겠나, 안 그리웠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한국을 떠날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아요?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때 누가 협회장이었어요? 김영휘! 내가 미국에 간다는 얘기도 안 했다구요. 몰라요. 누구도 몰라요. 나 혼자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박봉애 씨가 희생당했어요. 엄마가 그것을 알아야 돼. 자유당과 민주당이 싸울 때예요. 1960년이에요. 민주당 박순천의 둘째 번이에요. 박순천의 동생이에요. 그것을 빼앗아 왔어요. 그래서 자유당을 말아 넣은 거예요. 그래서 자유당의 당의 명령으로 미국 가는 패스포트를 다 받았어요. 1962년에 미국에 갈 수 있게끔 한 거예요. 가게 되면 자유당을 통하고 대사관을 통해서 약속 하에 가게 되어 있어요.

교파라도 하나 갖고 축복이라도 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성혼식이 언제예요? 1960년이지요? 그때 갔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되겠어요? 똥개새끼들이 돼요. 그때 되어서 미국에 가 보라구요. 청년들을 중심삼고 세계무대에서 할 수 있는…. 내가 젊은 청년들을 선동할 수 있는 힘, 능력이 있어요. 효진이니 현진이니 우리 아들딸들이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형진이도 그렇잖아요? 아버님의 피가 끓는다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어디 가든지 순식간에 친구 만들어요, 필요하면. 그러니 모범을 보여요. 어디 가서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이 모여 가지고 대회 해서 뭘 하자 하면 내가 가서…. 창작적인 두뇌를 가졌어요. 하루종일 놀더라도 피곤하지 않아요. 하루종일 해가 지도록 놀더라도, 점심을 못 먹고 저녁을 못 먹더라도 거길 떠날 수 없어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런 성격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다구요.

우리 아들딸이 미국에 가서 공부 안 해서 만약에 공산당이 되어 가지고 신이 있다는 입장에서 공산당을 중심삼고 이것만 틀렸다고 교육을 했으면 저렇게 안 돼요. 뭐가 있다구요. 우리 효진이는 어디 가서 친구 하라면, 한 동네에 들어갔다면 친구 몇 사람 만드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아버지, 갑시다. 저녁 얻어먹을 자리를 대번에 만들고 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내가 그때, 1962년에 갔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어머니는 따라갔겠어요, 안 따라갔겠어요? 따라갔지요?「예.」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돼요?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36가정에서 72가정, 120가정, 430가정을 한국에서 결착을 안 하면 정착지가 없어진다구요. 그것을 다 잊어버리고 여러분 때문에 고생을 자처한 거예요. 민족을 버릴 수 없어요. 내가 백의민족이에요. 핏줄이 거기서 연결되었어요. 그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