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서도 하늘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죽으면서도 하늘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할 수 있어야

변소간에 들어가 가지고 분비물을 내깔긴 거기에서 파리를 보고 ‘너는 얼마나 용감하니? 왕가 집에 가 가지고 왕의 아침식사에도 동참할 수 있고, 변소간 맨 낮은 데까지 갈 수 있으니 파리 네 권한이 얼마나 크냐? 나는 너만 못할 것이다.’ 하는 거예요. 지옥에 가 가지고 새끼를 칠 수 없고 먹을 수 없고 천상세계에 가서도 할 수 없는 입장인데, 뭐 이러고 저러고 자랑할 게 뭐 있어요? 부끄러운 거지요.

감옥에 들어가서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추우면 말이에요, 이를 잡아 보라구요. 몇백 마리를 잡아 가지고 추운 데 놓아두면 전부 다 뭉쳐요. 뭉쳐 가지고 동그랗게 돼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한번 해봐요. 그거 굴리면 잘 굴러간다구요. 굴려 놓아도 한 마리도 안 떨어져요. 야, 그거! 한번 탁 하면 맞는데도 몇 마리 안 떨어져요. 결사적이에요. 우리 통일교회 구형 된 이걸 쳐 버리면 자기 생명이 끊어지지 않는 한 떨어지지 않는 패가 몇 마리 있겠느냐?

그런 설움부터 당하는 거예요. 죽기 전에 하늘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죽고 나서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나라에 눈을 뜨고 부활할 수 있다면 하나님을 먼저 찾지, 원수를 갚겠다고, 원수에게 복수하겠다고 총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로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원수를 사랑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들이 형제입니다. 구해 줘야 됩니다. 아버지의 소원이 그렇고, 타락한 아담 해와의 해원성사의 절대 기원이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이 그렇게 하겠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자연을 보고 약속을 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