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인 것을 귀하게 여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종적인 것을 귀하게 여겨야

그래, 인간도 통일교회 교인이 최고의 개량종이에요. 통일교회 교인이 뭐라구요?「개량종!」여러분은 진짜 개량종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개량종이에요. 저들은 횡적인 세상만 생각하지만, 종적인 것을 귀하게 여겨야 된다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종이 먼저지, 횡이 먼저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종적인 하나님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세계일보도 절대 종서(縱書)를 지우지 말라고 그랬어요. 이번에 설용수가 와 가지고 제일 먼저 말한 것이 ‘종적으로 쓰면 좋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횡적으로 쓰는데 그 대신 여러분 자체가 종적인 기준에 서야 돼요. 아시아는 ‘하늘 천(天), 따 지(地), 검을 현(玄), 누루 황(黃)’ 이렇게 쭈욱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바른쪽에서 가야 됩니다. 그 전통을 왜 부정하느냐 이거예요. 서양 놈들은 왼쪽으로부터 써 가는 거예요. 거꾸로 가 가지고 부정해요. 서양 사람 말 듣다가는 완전히 동양이 망해요. 선민들이 망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한국 간나 자식들, 아시아 사람들이 미국 망국지종을 따라간다구요. 그러니 프리 섹스밖에 할 게 더 있어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이에요. 망하는 거예요. 그걸 언제든지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렇지요?

서양 사람은 오라면 손짓을 어떻게 해요? 한국은 이렇게 하면?「오라는 것입니다.」미국에서 이러면 뭐예요?「가라는 겁니다.」가라는 거예요. 반대라는 거예요, 반대. 자는 것도 그래요. 대부분 엎드려 자요. 아이들도 재우게 되면 엎드려 누이지요? 그래서 머리를 말이에요, 앞뒤로 이렇게 나오게 해요. 원형이 아니에요. 동양 사람 얼굴은 둥글지요? 뼈가 여기 눌리는데 옆으로 눕게 해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머리를 뉘어 놓아야지요. 전부 다 반대라구요.

또 왼손잡이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리고 서양에서는 아들보다도 딸을 더 좋아하지요? 천사장권이니까 거기에 가까워요. 동양에서는 아들을 더 좋아해요. 3대 독자가 죽었으면, 7대 독자가 죽게 되면 나라가 다 보호해야 돼요. 여자가 죽었다고 해서 그렇게 해요? 옛날에는 아기가 죽든지 하면 널도 안 했다구요. 여자는 살이에요, 살.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전통을 남겨서는 안 돼요. 남자는?「뼈에서 왔습니다.」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 뼈를 닮아서 얼굴 모양이 돼요, 살을 닮아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뼈를 닮아서 됩니다.」뼈를 닮아서 돼요. 조상의 틀이라는 것은 뼈예요, 뼈.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뼈가 먼저 있어 가지고 살이 생긴다구요. 아기들도 살이 크는 것이 아니에요. 뼈가 커야 살도 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말에 있지요? 아버지한테서는 뼈를 받고 어머니에게서 살을 받는다고 했다구요. 잘 알았어요. 딸이 아버지를 좋아하고 아들은 어머니를 좋아하면 화합되게 돼 있어요. 무엇 중심삼고? 사랑 중심삼고.

세상의 모든 생물들이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는데, 수놈 암놈이 그걸 맞출 줄 알아요, 몰라요?「압니다.」교육이 필요한가요?「필요 없습니다.」본능적으로 다 알게 돼 있어요. 인력이 끌어요. 거기에 대한 충격이 오는 거라구요.

그래, 지남철도 남북으로 통하지요? 남북으로 통하지 않고 동서로 통하는 지남철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못 봤습니다.」마찬가지예요. 남극과 북극은 가를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쪽이 남쪽을 찾아가야지 남쪽이 북쪽을 찾아가지 않아요. 선생님이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환태평양 섭리를 하는데, 그것이 자리잡아야 돼요. 쌍둥이가 되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하고 남북미 대륙이에요. 이쪽이, 미국이 약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에 와서 접붙여야 된다구요.

지형적으로도 그걸 하기 위해서 제일 깊은 태평양, 환태평양 지대를 중심삼고 이걸 묶기 위한 일을 하고 있어요. 저 어디 갔나? 유정옥이 어디 갔지?「예. 새벽에 갔습니다.」아침에 갔나? 이 자리에 앉지 않았더랬어?「여기 앉아 있었나 본데요.」새벽에 왜 갔나?「아버님 특명을 받고 간 것 같습니다.」선생님이 그런 특명을…. 수련소를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나? 양창식하고, 그 다음에 또 누구인가? 곽정환이 쫓아 버리더니, 또 일본을 쫓아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