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1천950미터는 ‘구경 한번 또 오세요’라는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한라산의 1천950미터는 ‘구경 한번 또 오세요’라는 의미

오늘이 29일이지요?「예.」지금 몇 번 읽었어요?「세 번 다 읽어 갑니다.」끝났어, 끝나는 거야?「오전 중까지 통일사상 승공이론은 다 끝나고요, 오후부터 원리강론 들어가는데….」그러니까 3일간은 말이에요, 좀 쉬라구. 원리강의야 자기 집에 가게 되면 훈독회라도 해서 일주일 이내에 읽는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하면 되고, 서양에서 온 사람들은 말이지, 여기 한라산이 얼마나 좋은 산인지 몰라요. 거기를…. (박수와 환호)

왜 좋으냐 하면, 왜 좋은지 알아요? 거기에 백록담이 있어요. 백록담이 있고….「백록담은 음이네. (어머님)」음이고, 백두산에는 뭐가 있어요?「천지가 있습니다.」천지가 있는데 만년 물이 마르지 않아요. 여기는 조금만 하면 말라요. 다 볼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여기서는 샘물이 솟지 않아요. 빗물이 고여 가지고, 눈 녹은 물이 고여 가지고 솟지 샘물이 솟지 않아요. 그리고 백두산 천지는 눈이 녹은 거예요, 솟아요?「솟습니다.」솟아요.

야! 그런 남자 나라, 여자 나라는 아마…. 생명의 씨가 샘터로 솟는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입니다.」여자는 그릇이에요. 받는 거예요. 딱 그래요. 한라산은 그와 같은 여자의 자궁같이 오목 같은 천지조화의 산이 돼 가지고 남성적 산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북과 하나돼 가지고 빨리 돌면…. 동서양이 하나돼 가지고 붙어나게 된다면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미국에 간 것도 그래요. 동양 사람이 미국에 영향을 줘서 새로운 세계의 문화적 역사를 만들겠다고 한 역사가 엮어진 거요. 본래 그것이 동양 나라 아니에요? 인디언 나라지요?「예.」인디언들이 제거 당한 것은 뭐냐? 사람들이 못나서 제거 당했기 때문에, 내가 사람으로서 잘났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요리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차고 돌아올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하고 계십니다.」

종교적 남성, 정치?경제?문화적 남성, 모든 면에서 문 총재가 한 일을 따라올 남자가 없어요. 국가가 없다는 거예요. 세상도 그렇게 알지요?「예.」세상에 역사이래 남자로서 세계적인 성공을 해 가지고 죽기 전에 그것을 누리고 자랑하고 살다 간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다, 있다?「없다!」듣기는 바로 듣는구만. (웃음) ‘없다, 있다?’ 하게 될 때 자기 생각하면 있다 할 텐데 없다고 하는 걸 보니까. 없다, 있다?「없다!」

그게 왜? 죽지 않고 샘물이 난다는 거예요. 천지(天池), 그것이 하늘 못 아니에요? 한라산 할 때 그 ‘나’ 자가 무슨 ‘나’ 자인가?「‘붙잡을 나(拏)’입니다.」무엇이?「‘붙잡을 나’래요. (어머님)」‘한’ 자는? 한국이야?「‘한나라 한(漢)’입니다.」글쎄, ‘붙잡을 나’ 자이니까 무엇을 붙잡아야 되겠어요?「한나라!」한나라면 무엇을 붙잡는 거예요? 천지를 붙잡아야지요, 생명의 터를.

한라산은 말라요. 여자들의 생리가 중간에 끝나나요, 남자의 생리가 끝나나요?「여자가 끝납니다.」여자가 끝나요. 남자는? 칠십이라도 아들딸을 낳을 수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여자는? 절대 못 해요. 그러니까 제품적으로 볼 때에 반품이에요, 반품. (웃음) 아, 왜 웃어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 걸 볼 때, 참 재미있어요.

한라산이 몇 미터라구? 윤태근!「예.」몇 해에 한 번 써먹어야 된다구?「한라산이 몇 미터냐고요.」「1천950미터입니다. (윤태근)」그래서 몇 번에 한 번씩 와야 된다고?「1, 천은 ‘한 번’이고요, 5는 ‘오세요’고, 9는 ‘구경’입니다. ‘구경 한번 또 오세요’ 하는 말입니다.」(웃음) 그러니까 세상에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 가지고 구경 오라고 하면, 남자를 수염이 나고 그런데다 꾸며 놓고 구경 오라고 하면 다 도망간다구요. 아름다운 여자를 꾸며 놓아야 아기들까지 만져 보고 남자들이, 동네 할아버지도 전부 구경 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