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의 선두적 입장에서 당당히 준비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사회 지도층의 선두적 입장에서 당당히 준비하고 있다

흥태!「예.」너는 왜 들어갔어? 아까는 나와 엎드려 있더니만 또 들어갔구만. 그거 소로카바 얘기 한마디했나, 안 했나?「안 했습니다.」한마디하라구.「간단히 하겠습니다.」뭐 길게 해도 괜찮아. (웃음) 간단히 하라면 길게 하고, 길게 하라면 간단히 하고 그렇게 하더라.「문평래 형님, 제 바인더 좀 주세요.」뭘 줘?「아버님께서,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일년 전에 저희 브라질의 소로카바 팀을 하나 인수하셨습니다. 그런데 3일 전에 세네 팀하고 싸움을 자꾸만 붙이셨는데….」(웃음) 그거 신랑 각시 같네! 어저께 노래할 때 말이야. 그거 호모 아니야? (웃음) (김흥태 회장이 2000년도에 인수한 브라질의 소로카바 팀이 에이 스리(A3)에서 에이 투(A2) 레벨로 승격하게 된 과정 보고)

「……하여튼 내년에 세네하고 소로카바가 열심히 해 가지고 브라질 챔피언이 돼서 부모님의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립시다!」(박수) 노래 하나 하고 들어가요. (노래) (박수)

김중수!「예.」보고 좀 하라구. 33개 지역에 정비공장을 만드는 것, 몇 곳 만들었나? (김중수 회장이 남미 각 지역에 정비공장 설립 사업에 대해 보고)「……그런 보고를 부모님께 한남동에서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아버님께서 물으시기를 정비공장을 최소의 기본 단위로 세우는 데 얼마의 돈이 들어가느냐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1만5천 달러가 들어갑니다.’ 그랬더니 당장 그 자리에서 축복을 하셨습니다.」1만7천 달러라고 그랬는데 1만5천 달러야, 그게?「1만5천 달러인데 2천 달러는 송료입니다.」

「……모쪼록 우리 자동차 정비공장, 그리고 자동차 부속품 제조, 그리고 나아가서는 어떤 기계라도 수리할 수 있는 수리센터, 그리고 급기야는 자동차 생산공장까지 갈 수 있는, 그래서 경제자립을 이룰 수 있는 우리 세계의 선교현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보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여러분이 이제 차를 상대해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닦는데, 그 다음에는 배예요, 배. 알겠어요? 배시대가 온다구요. 어느 집이나 배가 없어 가지고는 휴가철이 돼 가지고 갈 곳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차는 다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나중에는 배예요, 배. 그 다음에는 비행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 차 수리로부터 배 건조로부터 비행기까지 하게 되면 기술세계에 있어서 어떤 나라가 갖고 있는 기술이라도 우리가 능가할 수 있는 훈련된 기반이 성립된다고 보기 때문에, 과학문명의 첨단에 서고 지도할 수 있는 인맥을 장악함으로써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다음에 뭐예요? 총이 뭐예요? 우리 국진이가 지금 피스톨(pistol; 권총)을 만드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요. 알아요? 매달 라스베이거스에서 대회 하는데 이제는 거기의 귀빈이 됐어요. 나이는 스물세 살, 스물네 살이 돼 가지고 알래스카에 나타났을 때는 말이에요, 새파란 청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버드를 나오고 이제 27세, 30세 가까우니까 어느 누가 대하더라도 이론적으로 못 당해요. 공부를 많이 했거든. 어디든지 모르는 것이 없는 이런 준비를 해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당당한 사회 지도층 세계의 선두적인 입장에 서서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산업이 무너지게 되면 그걸 대신하기 위해서 지금 전반적인 기계 제품, 자동기계 제품을 중심한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항공기로부터 육지의 기계 부속으로부터, 더욱이나 컴퓨터의 부속까지 다 깎을 수 있다고 본다구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전체 세계가 그런 기준에 나아갈 수 있기 위한 하나의 동기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이 지금까지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통일산업이 잘 했으면 세계 수백 국가에서 자동기계를 생산할 수 있고, 그 부품이라든가 깎아 먹을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이 무관심해서 놓쳐 버리고 결국은 다 흘러가 버렸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10년, 20년 지나서야 눈을 떠 가지고 ‘아이쿠머니야! 선생님이 한 말을 몰랐구나.’ 이런다구요. 자기들은 모르지요. 선생님은 10년, 20년 앞을 준비해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하는데, 그 기간까지 거기에 관심 없이 지내 버려 가지고 가을이 되어 열매를 딸 수 있는 수확장을 바라보고 다 열매를 딸 광주리를 들고 준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맨손 들고 뭘 해먹어요? 다 빼앗겨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통일산업을 저만큼 기반을 닦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도적놈의 자식들, 멋도 모르고 선생님이 천년 공을 세운 모든 것을 1년, 2년에 자기 재산으로 다 팔아먹고 별의별 짓 다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공장 책임자들이 은행 같은 데서 대부하는데 몇백억을 선생님의 승낙도 없이 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더라구요. 다 그래요. 그런 놈의 자식들을 길러 가지고 아무 쓸데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