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부끄러운 간판을 남기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부끄러운 간판을 남기지 말라

윤태근!「예.」내가 1백만 달러 주게 돼 있는데 1백만 달러 왜 안 타 가?「감사합니다.」낚시협회에서 말이야. 천년 가도 타 가지 못하겠구만.「감사합니다.」감사가 뭐 감사야? 무엇이 감사야? 1백만 달러 타 가지도 않고도. 그런 녀석을 믿을 수 있어, 그거? 하지도 않고는 돈을 주지 않아.

이제 앞으로 내가 돈 쓸 데가 없어요. 무엇에 쓰겠어요? 여러분에게 다 나라를 맡겼으면 내가 돈 쓸 데가 있어요? 그렇지만 이제 총생축헌납기금은 또 어떻게 쓸 거예요? 여러분이 관리해 쓸 거예요, 선생님의 명령 하에 써야 되겠어요?「아버님 명령 하에 쓸 것입니다.」명령 안 하면 못 쓰게 돼 있어요. 그 사람한테 맡기는 것보다, 그 나라에 맡기는 것보다 좋을 수 있게 되면 그 나라에 예속시키는 한 주로 만들면 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돈 이제 쓸 데 없어요. 그 쓸 데 있는 그런 사람들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저 녀석은 어떻게 되겠구만.’ 뭘 시켜 보면 어떻게 되느냐고 보는 거예요. 시켜 놓고는 중요한 무슨 조사를 시키고 있어요. 이중이에요, 이중. 현지에서 조사시키고, 내가 또 조사하는 거예요. 신경계, 혈관계와 마찬가지로 이중조직을 해 가지고 보는 거예요.

옛날에 구보키 같은 사람도 일본에서 뭘 했는지 다 알고 있어요. ‘이 자식, 너 어디 갔더랬어? 이런 일 알아, 몰라?’ ‘선생님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알기는, 아니까 알지.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지. 파수꾼 안 놓고도 내가 다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어요.

너는 갔다 왔나? 김명대는 지금 어디 있어? 어디 있어?「한국의 통반격파를 위해서….」색시랑?「예.」일본에서 다 이제 떠나 왔나?「아닙니다.」일본도 떠나 와야지. 일본에서 뭘 해?「안 합니다, 아무것도.」그럼 뭐 하러 일본에 있나?「아버님이 조총련 민단 하래서요.」조총련은 너보다도 유정옥 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야.「그렇습니다.」일본에서 떠나. 다른 데 부려먹을지 몰라. 이번에 잘 하면 써먹고 안 하면 안 써먹어.「잘 하겠습니다.」도깨비 같은 성격이 있어 가지고 남의 등 타고 넘어가 가지고 챙기려는 마음이 앞선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그거 안 돼!

선생님을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잘 만났습니다.」골통을 까 버리는데도 좋아요? 임자 손자가 보면 뭐라고 하겠노? 할아버지가 제일 훌륭한 줄 알고 있지? 선생님 말씀 듣고. 그래, 안 그래? 이렇게 훌륭한 말씀을 가르쳐 준 우리 아버지를 다 훌륭하게 생각할 텐데, 졸다가 머리를 치여 가지고 이래 가지고 알지도 못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챙기지 않는 그 사람을 뭣에 써먹겠어? 자기 아들딸보고 뭐라고 그러고, 자기 손자보고 뭐라고 그러겠어? 자기 여편네보고 뭐라고 그러겠어?

나는 세상에 내놓고 살더라도 그런 문제에 예민한 사람이에요. 어느 누가 와서 아버지 뭘 했다 잘못했다고 입을 못 열어요. 해보라는 거예요. ‘들어 봐라, 이 자식아. 내가 잘못 살았나, 잘 살았나?’ 하는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게 할아버지예요. 제일 무서운 게 아버지라구요. 자기가 백 번 잘못하고도 백 번 듣고 나서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아요. 그렇게 살기가 쉬워요? 알겠어요?「예.」

아들 며느리 삼아 가지고 기른다고 좋다고 하던 패들을 중심삼고 부끄러운 간판을 남기지 말라구요. 나 통일교회 부끄러운 간판 안 남겼어요. 위대한 간판이지.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거 아니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질문할게.

사람이 죽게 되면 공동묘지에 가는 길은, 북망산천 길은 청산하고 가는 길이에요. 청산하고 가져가야 돼요. 자기 아들딸을 못 가져가요. 자기 나라 못 가져가요. 사상적인 분야에서 아들딸을 길러서 남겨야 되고, 나라를 상속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남겨놓고 가야 돼요.

그래, 선생님은 그런 면에 있어서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똥개새끼들, 흘러가 버리는 흙덩이만도 못해 가지고…. 자개돌만도 못해요. 자개돌은 구르고 굴러서 자기 모양을 갖춰 가지고 납작하면 납작한 대로 매끈매끈 해서 어린애들이 장난칠 수 있는 돌이 된다구요. 헤쳐 버려 가지고 근본도 무엇도 없이 구정물 피우고 살아 버리는 그런 존재가 되지 말라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