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는 아들딸과 손자손녀들이 가르쳐 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들딸과 손자손녀들이 가르쳐 줘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뭐 죽자살자 별의별 고생을 하면서 영계고 무엇이고 뒤져 가지고 알고 보니, 내게 다 달려 있는데, 꽁무니에 달리고 몸뚱이에 달려 있는 것을 몰랐어요. 우리 조상들이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 패는 선생님이 다 보여 줬어요. ‘이렇게 산다.’ 하고. 보여 줬나, 안 보여 줬나, 윤정로 선생님?「보여 주셨습니다.」응?「보여 주셨습니다.」선생님도 너한테 배워야지.

팔십이 넘은 할아버지도 아버지한테 배우고 손자한테 배우고 가겠다는 거예요. 그래야 저나라에 가더라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좋은 데에 가서 너희들의 길을 닦아 주마.’ 그렇게 간다는 거예요. 팔십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누가 가르쳐 줄 거예요? 아들과 손자들이 가르쳐 줘야 돼요.

보라구요. 노망이 나 가지고 똥 싸는데 누가 달려와요? 뭘 했다 할 때는, 똥을 쌌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하고 잔칫집 가는 것보다 더 기쁘게 제일 1번으로 달려오는 사람이 효자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보라구요. 어제 송영석이 말하는데, 무슨 뭐 효자 효녀가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가 맏딸을 놓고 이래도 때리고 저래도 때리고, 잘해도 때리고 좋아도 때린다 이거예요. 세상에서도 좋아도 ‘이 자식아, 왜 그래?’ 하면서 때리잖아요? 경상도 말로 반가우면 ‘아이구, 이 문둥아!’ 그런다구요. (웃음)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에 있어요? 문둥이는 영원히 못 돌아오니 말이에요, 죽어도 못 돌아올 사람이 돌아왔으니, 그 이상 반가워할 것이 문둥이밖에 없기 때문에 문둥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앞뒤로 갖다 맞추면 안 맞는 게 없어요.

그래, 내가 여러분에게 바랄 게 뭐예요? 이제 마지막에 선생님이 이거 다 잘하리라 생각하는 거예요. 어드래? 일본 자식들, 독일 자식들, 미국 자식들…. 자식이 많지요?「예.」미국 자식이 일등 할 것이냐, 독일 자식이 일등 할 것이냐, 그 다음엔 일본 자식이 일등 할 것이냐, 한국 자식이 일등 할 것이냐?「한국 자식이 일등 합니다.」

자식은, 남자는 그렇다 하고, 여자는 미국 간나가 일등 할 거예요, 일본 간나가 일등 할 거예요, 독일 간나가 일등 할 거예요, 한국 간나가 일등 할 거예요? 오야마다는 어떻게 생각해?「예. 일본 여자가 일등 하겠습니다.」여자는 또 뭐야? 선생님이 간나라고 했으면 간나라고 대답해야지, 일본 여자라고 하면 낙제야. 점수 깎여. 그럴 때는 ‘일본 간나가 일등 합니다!’ 그래야 만점이야, 이 쌍거야! (웃음) 정말이라구요.

왜 노망을 하고 그러냐? 천하에 없는 효자와 충신, 열녀의 전통을 상속하기 위한 준비 공작이라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 복이 찾아오기 위한 이러한 놀음이 벌어졌구만.’ 거기에서 3년 이상, 7년 이상 일가가 전부 하나되면 그 동네를 치리할 수 있는 이상의 사람이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 대표적인 사람이 되어서 세계를 살려 줄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나는 거예요. 낮이 있으면 밤이 있어야지요. 깊은 밤, 긴 밤, 밝은 날, 상대적이에요. 남쪽에 가게 되면 이쪽은 어두워지고 이쪽은 밝아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춘시대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그림자가 지고 어두운 날이 되거들랑 그 다음에 선명한 새 아침의 태양 빛이 틀림없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흐린 날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게 희망적인 말이에요, 비, 불, 무희망적인 말이에요?「희망적인 말입니다.」알긴 아누만.

세계 제일 노망 왕들의 병원을 만들어 가지고, 그들이 자면서도 ‘우리 효자, 우리 충신, 우리 아들딸, 우리나라 땅 위에 태어난 성인?성자도, 예수님도 배워야 할 사람이 저 동네에 있다.’ 할 수 있으면 그 동네가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흥합니다.」이놈의 자식들, 나이 많아 가지고 노망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누가 모시겠느냐? 서로가 모시겠다고 싸움해 가지고 살인했다 할 때는, 동생이 형님을 때려 죽였다고 하면 타락한 에덴동산의 가인 아벨 역사가 되었겠어요? 어때요? 상을 줘야 되겠어요, 벌을 줘야 되겠어요?「벌을 줘야 됩니다.」난 모르겠어요. (웃음) 임자들은 나보다 낫구만. 그거 상을 줘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