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평평한 자리에서 같이 맛있게 먹는 것이 ‘평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식구가 평평한 자리에서 같이 맛있게 먹는 것이 ‘평화’

『……자기 부처끼리만 위하면 안 돼요. 부모가 있더라도 자기 부처끼리 위하면 안 돼요. 상하?전후의 질서를 맞춰서 그 전체가 돌아갈 수 있는 평면적 면을 맞춰 나가는 거예요. 그것이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이에요.』

평화 할 때 ‘평(平)’은 두 세계에 있어서 둘을 해 놓고 붙여 놓은 거예요. 하늘과 땅, 두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이게 안 나와요. 이게 안 나와요. 기둥이 안 박힌다구요. ‘화(和)’는 ‘벼(禾)’ 변에 ‘입구(口)’예요. 먹는 것을 중요시해요. 같이 나눠 먹어야 돼요. 왕이 먹고 백성이 먹는 것이 달라서는 안 돼요. 같이 먹어야 되는 거라구요. 저나라에서는 부모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잖아요?

평평한 자리에서 같이 식구가 맛있게 먹는 것이 평화다 이거예요. 이게 ‘벼 화(禾)’ 변이에요. 그것 알아요?「예.」먹는 것을 가르면 천지가 갈라져요. 며느리를 얻게 되면 뭘 감춰 놓고 자기 아들딸, 자기 남편을 깨워 가지고 먹이지요? 친척이 오더라도 ‘아이구, 감춰라 감춰라.’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좋은 것이 있으면 그 동네에 조건으로라도 나눠 주고, 그 다음에 자기 아들딸은 안 먹였으니 자기 아들딸을 먹이기 위해서 친척이 와도 안 줘도 돼요. 감출 필요 없어요. 안 주어도 걸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잔치해 나왔는데, 언제든지 잔치해 가지고 세계의 잘났다는 사람, 못났다는 사람 전부 다 대접하지 않았어요?「예.」그러다 보니까 나를 다 좋아해요. 나는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들은 나를 좋아해요. 내 신세 진 사람은 갚아야 된다구요. 세 번 이상 되면 죽기 전에 갚아야 되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느 나라에 가 가지고 고생한다 하면 반드시 내 신세 진 사람은 여러분을 도우러 찾아온다 그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같이 살아라 이거예요. 선생님을 자랑하고, 선생님같이 살고, 도와주려고 하면 자기 나라 왕보다도 더 중하게 여기고, 자기 아버지 어머니보다 더 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아벨 천국이 생겨난다 그 말이에요. 가 가지고 자기 자랑하고 선생님을 이용해 가지고 중간에 도망가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많잖아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