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든 마음이 앞서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무슨 일을 하든 마음이 앞서서 해야

정대화, 선생님이 선물 사 준 것 있나? 어머니 선물을 많이 받았지?「예, 받았습니다.」어떤 것 받았나?「어머니께서 처음에 진주 목걸이 미국에서 받았고요, 아버님께서 다이아몬드 36가정 전부 주실 적에요, 다이아몬드 목걸이 받고요, 남북통일 하라고 한국 지도 모양 반지도 받았어요.」

나는 하나도 모르고 다 잊어버린 것을 자기 혼자 기억하고 있는데, 자기가 아는 만큼 그렇게 자기 따르는 사람들을 대해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 배웠으면 배운 대로 해야지.「예.」선생님이, 어머니가 준 예물을 주지 않더라도 자기가 귀하게 여기는 것을 그렇게 줄 줄 알아야 그 계대가 이어지는 거야. 강줄기가 나가다가 호수가 생기면 강이 생기지 않지? 마찬가지라구요.

현실이는 내가 해준 것이 없잖아?「선물 많이 받았습니다.」많아?「반지, 목걸이, 귀고리 많습니다.」어머니가 줬겠지?「아버님이 주셨습니다.」나는 준 생각이 안 나는데? 이화여대 퇴학 맞은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현실이 안 준 것을 준다면 어때? 시기하겠지? 나에게 안 주고 저렇게 준다고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돼. 안 된다구.「잘 안 들려요. 이번에 제주도에 갔다 와서 귀가 잘 안 들려요.」귀가? 세상 말 듣지 말라는 거야. 안 들리면 자기 남편하고 비밀을 통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될 거라구.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 마음이 그래야 돼요, 마음이. 마음이 앞서야 돼요. 내가 뭘 하고 싶더라도, 암만 인간적으로 책임을 하더라도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안 돼요. 마음이 앞서야 돼요. 남들은 싫다 하더라도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야 돼요. 그 선조들이 좋아요. 수평을 잡아 줘야 지상에도 수평이 되는 거예요.

윤정로도 수련을 해보니까 어때?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을 다 알고 보니 불쌍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이 크는 거야. 그게 자기의 둘도 없는 하늘나라의 상 받을 수 있는 보화라구. 누가 알아주고 뭐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 이거야. 선생님한테 부탁해 가지고 안 들어 주면 섭섭하지? 충성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도와줄 필요 없어. 그런 마음을 갖고 떨어지고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면…. 그래야 균형이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정을 만드는, 원수를 축복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최고의 지옥과 천국이 균형이 돼요. 이것 싫다는 사람은 두고 보라구요. 일족 몇천 몇만이 복을 받을 텐데, 자기 한 가정이 복 받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때요?

악인하고 성인하고 축복해 주면서 영계나 무엇이나 역사적인 모든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도 복 주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그런 놀음 할 수 있어요? 어때요? 하나님이 못 해요. 알더라도 못 하게 돼 있어요. 자기 책임분담을 못 하면 선생님의 책임분담이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지옥을 천국 만들어 놓고, 천국을 지옥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의 천국이 하나님이 구상하던 천국이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혁명 중의 혁명을 한 게 그거예요. 원수를 사돈 만들어 주고, 성인과 악인을 형제 만들어 준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