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나가서 반대하던 것을 어떻게 탕감할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떨어져 나가서 반대하던 것을 어떻게 탕감할 것이냐

그래, 박영숙 정대화! 다들 데려올 자신 있어, 없어? 없으면 아예 포기하고 말아.「그런데 다 있는데요 두 사람이 없습니다. 박승규하고 김숙자요. 박승규는 지금 일본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연락하면 알 수 있다고 해서 막 전화를 하고 있는데요, 김숙자는요 협회원서도 안 냈어요. 협회원서의 옛날 주소를 가지고, 원적을 가지고 그래도 연락해 볼 수 있는데 협회원서가 없어요.」협회원서가 없는 것보다 퇴학 맞았다는 그 증명서가 더 귀하지.「그 두 명이 연락이 안 되고요,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러면 코디악에 가려면 걱정되고 다 그럴 텐데 오늘로써 하고, 내가 그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주려고 한 것을 여기서 주고 갈 테니까 여기서 나눠 줘.「그리고 저희는 가지 말고요? 갈 수 있는 사람이라도 가지 말고요?」자기들이 가서 뭘 하나? 데려오라고 해서 다 오라고 했는데도 못 데려왔는데…. 그렇게 해?

「장해숙이는요 간다고 해서 제가 얘기해서 비행기 표를….」글쎄, 그래 놓아야 오집사도 그렇고 관계되어 있는 가문들이 걸리지 않아. 한 사람 때문에 수많은 것이….

내가 영계의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거야. 자기들 부모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그 일가 친척이 전부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았어? 끝까지 남아 가지고 지금 와서 축복을 받고 은혜를 받으면 되지만, 그 반대하던 기준, 자기가 떨어져 가지고 반대한 그것을 어디 가서 탕감하느냐 이거예요.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 거기서 스톱돼요. 막힌다구요. 그것을 내가 아니까, 같이 오던 역사적인 동역자와 같이 움직이던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걸 터 주려고 그래요. 자기 혼자가 아니에요. 앞으로 자기 아들딸 통일교회에 못 들어오잖아? 남편하고 어떻게 들어오겠나?

「그렇지 않아도 사길자한테 전화가 왔어요. 두 사람은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요. 어떻게 하느냐, 아버님 말씀이 한 사람이라도 없다면 데려오지 말라고 그러셨는데 어떡하면 좋으냐고 그래서….」자기가 자신이 없거들랑, 끝까지 해보고 못 하거들랑 안 와도 괜찮아.「한국에서 모이면 어떻겠습니까?」무엇이?「한국에서 모이면 어떻겠느냐고요.」한국에서 모일 수 있을 것 같으면 내가 뭐 하러 거기까지 데려가려고 하겠나?

그러면 내가 잊어버리겠다구. 다 같이 오라고 했는데, 그렇게 약속을 해서 다 연락을 했는데도 못 오게 되면 못 와야지. 자기들끼리 모여서 회개를 하든가, 옛날 얘기를 하고 통곡을 하든가, 선생님을 하늘나라에 가서 모시든가 둘 중에 한 가지여야지. 다 올 자신 없어?「노력은 해보겠습니다.」아, 노력은? 내일 모레 내가 떠난다구.

「8일 날 비행기 예약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다 해 놓고…,」8일 날이야 자기들 사정이지.「7일도 비행기가 없답니다. 있는 게 제일 빠른 날이 8일인데요.」우리 비행기를 동원하면 다 태우고 갈 수 있는데 그럴 수는 없고.

「아버님, 갈 수 있는 사람이라도 가게 허락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갈 수 있는 사람이라도.」갈 수 있는 사람을 데려가면 못 간 사람들이 딴 생각을 하잖아? ‘아, 우리는 못 갔구만.’ 이러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지.「지금 연락된 사람들은 어떻게든지 갈 수 있도록 저희가 해보겠는데요, 연락 안 된 그 세 사람은…」다 못 오잖아? 다 못 오니까 내가 기념품을 주려고 준비했는데, 여기 주고 가니까 자기들이 다 모여 가지고 나눠 주고 기도들 하라구. 간 조건이라도 세워 달라고 기도하면 돼. 알겠나?「예.」

기다리라구. 어머님은 지금 몸이 아파 가지고 지금…. (이후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